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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동시조) 2022.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하얀 새털구름 포근히 덮은 하늘 백설기 구수한 맛 솔솔 피어 나온다 하늘은 맛있는 떡을 만드는 방앗간 아빠가 집에 오면 잡수실 백설기는 네모로 반듯하게 두 개를 잘라냈다 백설기 들어낸 하늘 파란 물이 떨어진다 엄마랑 먹보 동생 내가 먹을 백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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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바다(동시조) 2022.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바람 보리밭에 쏴아아 밀려오면 보리 잎 나풀나풀 신나게 뱅글뱅글 보리밭 연둣빛 물은 넘실대는 초록바다 봄바람 보리 줄기 스치고 지나가면 사르륵 바닷물에 쓸리는 몽돌 소리 나비가 돛을 세우고 초록 바다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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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머리에 ] - 우리 집 철쭉꽃은(최숙영 동시조집) - p. 8~13 2022.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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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평(詩評) ] - 우리 집 철쭉꽃은(최숙영 동시조집) - p.139 2022.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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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 ] - 우리 집 철쭉꽃은 (최숙영 동시조집) - p. 120 2022.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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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서 ] - 우리 집 철쭉꽃은 (최숙영 동시조집) - p. 114 2022.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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