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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토론회 제안 2008.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 타협을 위한 연대기구의 창설을 제안한다. 지금의 위기는 대공황 이후 약80년만의 대 폭발입니다. 그것은 고삐없는 신자본주의의 모순이 내파하는 소리이자 사람을 살리는 인본적 경제가 아니라 사람을 죽이는 치킨게임의 단말마입니다. 나라 안팎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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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한계가 있다 (2010.2.2 화요일 주님 봉헌 축일/봉헌생활의 날) 2010.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였을 때 역시 자기 땅의 한계에서 쫓겨나 정처 없는 유랑 길에 올랐습니다. 한계를 벗어나 무한 경쟁 속에 질주하는 신자본주의 현대 문명입니다. 어제 오후 부터는 계속 한계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얼마 전 읽은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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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복음(나해) 18-04-01] - 주님 부활 대축일(사도 10,34ㄱ.37ㄴ-43 / 콜로 3,1-4 또는 1코린 5,6ㄴ-8 / 요한 20,1-9 또는 루카 24,1-12) 201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만은 ‘안전하다’고 하면서 지구촌 가족들 대다수의 원의와 반대로 정책을 펴가니 과연 누구를 믿어야 하는가요? 신자본주의로 인하여 무한 경쟁에서 희생당하는 저임금 노동자와 어린이들의 눈물은 과연 누구에게 회개를 요청해야 하는가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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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대화중에서... 2008.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고, 덧붙여 국가간, 집단 간의 이해관계에 따른 상호 작용이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이 신자본주의의 특성이며, 또한 대척적인 힘의 균형 붕괴(중국, 유럽, 일본, 미국)는 자칫 예측할 수 없는 파괴로 이어질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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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김범수 JFK를 보고... 2014.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라까지 경제학자 ‘피케티’가 우려하는데로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 정의라는 민주주의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신자본주의로 권력층과 빈곤층에 벽은 높아지고 격차 또한 커지는 세태에서 우리는 사회 정의를 실현시켜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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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는 이야기 2016.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스컬레이터이지만 앞으로 걸어 올라가면 그만큼 남보다 앞질러 가게 되는 것이지요. 경영학에서 길목을 선점해야 신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력 있게 살아 남는다고 했습니다. 토플러의 부의 미래에서처럼 유통업계의 변화를 보면 얼마나 많은 유통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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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7일 믿음의 눈을 떠라. 201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 사람(人)은 분리할 수 없는 관계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복음 서두의 '길가에 앉아 구걸하는 눈 먼'이가 상징하는 바, 신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불쌍한 현대인들 같습니다. 아, 눈은 떴다 해도 눈 먼 걸인들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밖으로는 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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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7일 방벽(防壁)이자 어머니인 청빈(淸貧) 2016.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6 † 복음 마태 8,18-22 ◈ 오늘의 묵상 아모스 예언자가 이스라엘의 죄악을 폭로하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오늘날 신자본주의가 낳고 있는 폐단과 별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빚돈을 빌미로 무죄한 이를 팔아넘기고, 신 한 켤레를 빌미로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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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내일을 준비하라. 2014.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스템'입니다. 작금의 현실을 보면 단연 '악의 시스템' 입니다. 밖에서 보면 화려한데 내적으로보면 허약하고 문제투성이 신자본주의 사회현실입니다. 외화내빈, 사상누각의 현실입니다. 예나 이제나 변하지 않는 인간현실은 보이지 않는 현대판 노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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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교회의 두 기둥 201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은 6,25사변 등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야만의 살육의 역사입니다. 또 여기에다 날로 존엄한 품위를 잃어가게 만드는 신자본주의, 잉여의 세상에 날로 늘어나는 잉여의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의 화급한 시대의 화두가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