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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방 / 솔향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에 이런 어이없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어째서 우리에게, 도대체 왜? 겨우 마흔다섯이었다. 아빠 무릎에 자리만 나면 어리광 피우며 앉아 있곤 하던 막내가 울다 울다 말했다. “누나랑 형들은 좋겠다. 아빠랑 오래 살아서.” 추억이 많아서 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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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예쁠 현서야 안녕? 2024.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겠네.ㅎㅎ 힘든 시간 보내고 더 어른이 되어서 올 울딸이 엄마는 더 안쓰러워. 철없이 투정부리고 가끔은 막무가내로 어리광도 부려야 하는데 그런 시간들을 바다에서 보내며 참고 인내하는법을 먼저 알아가는 것이 너의 긴 인생길에서 큰 도움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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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오빠가 제일☝🏻🎉☆30☆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두 장의 사진이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민우오빠랑 같이 있을 때는 형를 느끼고 경민오빠랑 같이 있을 때는 굉장히 어리광 부려 보여요!! 표정이 약간 달라서 제 가슴에 박혔어요➳ (⸝⸝⸝°◽︎°⸝⸝⸝=͟͟͞͞)♡ 부럽네요 오히려 오빠의 장소가 되고 싶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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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7일 일요일 출석부^^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모든 것이 여기에 와서는 알라가 되어뿐다. 알라가 된다는 것 어떻게 생각해보니 이것도 정말 큰 행복이다. 귀염 받지 어리광 부려도 다 들어주제 이것 말고 더 행복한것이 어딧노 하며 실실 웃으니 “희정 후배님 아짐씨 하나 구했어요 입을 헤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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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소원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섭고 사람들이 잔인하며 나를 죽이려해 회비 십만원 받으면 내 골수를 빼려고 해 아빠 난 안갈래 그곳은 정말싫어 라고 어리광을 부렸다 천부님께서는 너무나 안타까워 하시며 어쩔줄 몰라 하셨다 그 때 결국 나는 알아냈다 나의 최후의 소원은 천부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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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기 3대대 031003 유동철 훈련병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남자친구분이 언니 데리고 나갔는데 언니가 나가면서 남자친구분께 막 너한테 서운한 거 다 말했어! 이러능데 나는 어리광 부릴 여보도 없고!! 데리러올 여보도 없어서 집 걸어가는데 눈물이 찔끔 났어. 힝.. 갑자기 여보는 나 데리러 오려면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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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만드신 당신께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았겠습니까 이제는 안 되겠다 싶었을 때도 당신이 열어주실 틈새를 믿었습니다 달콤하게 어리광부리는 마음으로 어쩌면 나는 늘 행복했는지 행복했을 것입니다 목마르지 않게 천수(天水)를 주시던 당신 삶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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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7기 1대대 030118 김현빈 훈련병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떻게 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쟈기한테 너무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넹. 어떻게 보면 쟈기보다 한 살 어린 내가 많이 어리광도 부리고 내가 손도 많이 가는 애라 힘들었을 수도 있는데 다 받아주고 항상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사랑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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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연달아 있는 5월이다. 오늘은 어버이날, 하늘나라에 계신 우리엄마에게 카네이션을 드립니다 ~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이 어머니를 만나서 하고 싶은 일은 몹시 단순하다. 엄마 품에 안겨서 엄마를 쳐다보고 싶다. 엄마한테 살을 비비고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 ‘엄마’라고 부르고 억울했던 일을 일러바치고 싶다. 다 큰 남자 어른이 엄마가 오시면 엉엉 울고 싶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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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1 土: 부활 제6주간 토요일/ OFM작은형제회-복음·말씀 나누기-김찬선 신부/♤ 영적인 비상을 위해 ♤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더 이상 제자들과 함께 있을 수 없고 그래서 이제는 제자들도 부모를 잃은 아이들처럼 더 이상 어리광을 부리거나 어린애 짓을 해서는 안 되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나를 대신해줄 누가 있기를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 대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