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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지어 진 날은 많지만... 2009.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자 이십니다. 시댁은 제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지만 우리집은 제맘대로 합니다. 그래서 생일에도 미역국도 안 끓이고 음식도...하나 촛불붑니다. 저와 남편 육순,환갑,칠순,팔순이 되어도 잔치 안 할 것입니다. 그 건 제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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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우리 속담 2006.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가집 강아지가 술지게미를 먹고 취해서 정신을 못 차리듯이, 술에 취하여 몸 갈무리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 ★ 술지게미와 쌀겨도 배부르게 먹지 못한다. 옛날 가난한 사람들은 봄철이되면 식랭이 떨어져서 술지게미 또는 쌀겨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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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 기름 필요하시면 ~ 2009.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용인 형제봉자락 오얏골에서 둥지짖고사는 김기순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어머님 팔순잔치를 집에서 차렸는데요 돈도 많이 안들이고 손님께는 부담없고 음식은 맛있다고 칭찬많이 받았답니다 직거래장에 계시는 김지곤님 생굴은 얼마나 싱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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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 달렸다 / 법정스님 2017.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칠순, 팔순, 구순잔치 모두 밖에서 합니다.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자기 집에서 맞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집은 무엇 때문에 있습니까? 집은 뭐하는 곳입니까? 내 집 마련을 위해서 몇 십 년 동안 애를 쓰다가 집이 생기면 얼마나들 좋아합니까.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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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월요일- 가을의 길목- 2018.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어 음식을 못 먹을적에 극진히 봉양하는 효도새라는 것 어제 주일에는 교회에서 1년에 두번 나들이 식사를 하는 날이었다. 평창에 있는 유명한 매운탕집까지 나들이를 했고 맛있게 점심을 먹고 기념사진도 하나 찍었다. 그리고 돌아 오는 길에 분홍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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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혈서(血書) 2009.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음식을 씹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혼자 하지를 못했다. 심지어 대변까지도 내가 장갑을 낀 손으로 꺼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나는 아내가 고마웠다. 곁에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저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아내가 이렇게 몸져누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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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식이네 집 (이모저모)☆ ㅡ강화도 길상면 산두리 ㅡ 2009.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척 팔순잔치에..재천이는 눈시깔 회복촉진 핑계로,그외 친구들 어쩌구 저쩌구 갖은 핑계로.... 그럼 참석한 친구들은 누구누구...좌우지간 오전 11시가 조금 못되어 언덕위에 그림같은 하얀 집에 도착하여 텔레퐁을 때렸더니 대명항에 잠시 내려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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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님, 어머님 전상서 ( 2 ) " - 통한의 금성지구전투 현장을 다녀와서 !!! 2012.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있는 음식 한끼 대접해 드리지 못하였고, 경치 좋은곳 여행 한번 보내 드리지 못하여 너무나 한이 되었는데, 아버님 어머님...항상 죄송한 마음 금할수가 없었나이다. 주변에서 칠순잔치 팔순잔치를 하는것을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습니다.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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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봇물 2010.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은 음식조차 힘이드신다고..... 산골에서 살기때문에 좋다는 약재 다려서 보내드리지만 그 약물조차도 힘겨워 하신다고 그딸...만큼도 피해 주지 않으려던 울엄마 자식들은 친정엄마 팔순잔치 해 드리려고 적금까지 들었었는데 ... 늘 자식들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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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식사-밥상차리는 남자가 되고 싶다 2008.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즘 팔순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종종 7첩 반상을 차리곤 합니다. 여기엔 두 가지가 더 곁들여지는데요. 허기짐과 따스함이란 요소입니다. 밥은 따스해야 맛입니다. 식은 밥은 왠지 먹으며 눈물이 날것 같지요. 요즘 전자밥솥이야 보온기능이 있어 따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