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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성 김식 신도비명 병서(大司成金湜神道碑銘 幷序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닫고 난간을 그대로 두어 직간하는 신하의 본보기로 삼게 하였다. 이 일이 있은 후 주운은 더 이상 벼슬을 하지 않고 향리로 내려가 후학 가르치는 일에 힘썼다. 《後漢書 卷67 朱雲列傳》 장창(張敞)은 한 선제(漢宣帝) 때 황위를 물려받게 될 창읍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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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遠堂 略史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짐을 보이자 벼슬을 버리고 69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가족(家族)을 인솔하여 선산 상구미 성남(별남)으로 낙남(落南) 하여 향리의 존장(尊丈)으로 시골 사람들과 함께 낙동강의 물가를 오고 가면서 지팡이에 기대어 소요(逍遙) 하시다가 생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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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흥 민씨(驪興 閔氏)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魯)나라의 공자의 제자인 민손(閔損, 기원전 536년 ~ BC 487년 = 민자건(閔子騫))의 후예라는 설이 있다. 또는 경기도 여주 향리에 있는 영월루 민굴(閔窟)에서 나온 것이 시초라는 설도 있다. 역사 시조 민칭도(閔稱道)는 고려 상의봉어(尙衣奉御)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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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웃음 내 고향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은* 함함 웃음이 박꽃처럼 하얗게 피는 웃 집 아랫집 모두 음전하고 현명한 사람들 내 고향은 멀다 아주 고집스러운 하루를 돌아 향리로 향한다 생각은.. *윗집 아랫집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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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全, 田)씨와 담양전씨(潭陽田氏)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씨는 고려중엽(의종)에 참지정사 좌복야를 역임하고 담양군에 봉해진 전득시(田得時)를 시조로 한다. 대대로 담양에서 살았던 향리집안의 자제로 알려지며, 그의 선조에 대해선 밝혀진 것이 없다. 그는 고려 의종 때 현량천의 문과에 발탁되었으며, 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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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심해(不求甚解),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급 고을에서 관리가 팽택현을 순시하러 내려오자 그 앞에서 굽실거리며 영접하고 싶지 않아서 “내 어찌 쌀 다섯 말 때문에 향리의 어린아이에게 허리를 굽힐 수 있겠는가 (我豈能爲五斗米, 折腰向鄕里小兒.)”라고 한탄하고는 귀거래사(歸去來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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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임씨(羅州林氏)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승문원 정자(正字)에 등용되었으나, 양재역 벽서사건(壁書事件)에 연루되어 삭주(朔州)에 유배되었다가 풀려나와 무고를 입고 향리에 내려가 은거하였다. 그의 아우 임진(林晉)은 무신으로 제주목사와 5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하며 선정을 베풀어 청백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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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박씨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오린(鄕五鱗), 경팔립(京八立)이라고 한다. 향오린은 공조전서(工曹典書)를 지낸 박규의 증손인 박눌(朴訥)이 상주의 향리로 있으면서 모정(茅亭)을 짓고 후학에 전념하여 문과에 급제시킨 다섯 아들을 말한다. 첫째 박거린(朴巨鱗)은 군수 장령을,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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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심해(不求甚解),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급 고을에서 관리가 팽택현을 순시하러 내려오자 그 앞에서 굽실거리며 영접하고 싶지 않아서 “내 어찌 쌀 다섯 말 때문에 향리의 어린아이에게 허리를 굽힐 수 있겠는가 (我豈能爲五斗米, 折腰向鄕里小兒.)”라고 한탄하고는 귀거래사(歸去來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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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山 이씨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장이 있다(호장공계). 호장공계의 시조 이윤경은 한산 지방에 토착하여 세거해온 호족(豪族)의 후예이다. 그는 고려 중엽에 향리(鄕吏)의 우두머리인 호장(戶長)을 역임했다. 원래 호장은 고려시대에 지방관을 파견하지 못하는 곳에 그곳의 유력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