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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수의 山 이야기] 국내 유일의 海松林 舒川八景 중 한 곳, ‘희리산’ 2023.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스락을 0.5㎞ 남겨두고 가파른 오르막 돌길을 오른다. 좌측으로 흥림저수지와 철도, 정토사가 소나무 가지 사이로 내려다보인다. 드디어 긴 의자 두 개가 마주 보고 있는 4호 쉼터에 도착한다. 4호 쉼터에서 몇 발자국 오르면 희리산 고스락(해발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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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 등 굽은 소나무 2020.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궁전 인정전仁政殿앞에는 키 크고 곧은 소나무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등 굽은 소나무가 있었는데그 아래에는 긴 의자가 있었고 이따금 그 소나무 아래에는 나라의 살림을 돌보는 대신들이 토론을 하고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이면 시원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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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토) 지리산둘레길 12구간코스. 삼화실-대축마을 (용고문)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은편 의자 뒤 산길을 오르면 구재봉이다. (구재봉코스는 2021년경 안타깝게도 큰 산불이 나 휴식과 정비를 위해 현재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6. 구재 하동군,적량면,악양면,하동읍에 걸쳐있는 산이며 삼화실마을 뒤로 보이는 구자산 정상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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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에 마음을 얹듯 후원 詩伯님들의 마음을 讚하다 2017.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양 옆으로는 아주 오래된 소나무들이 하늘까지 찌를 듯 치솟아있다. 가끔 작은 나무의자를 갖다 놓고 그 소나무 아래에 앉아 있곤 한다. 소나무 아래에 있으면 은은한 소나무 향기가 내 마음을 닦아주는 것 같다. 조선 중종시대의 문인 이언적의 한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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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요일~^^ 2023.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하산길에 만난 뱀 1미터가 넘을듯. 굴에서. 나오지도 들어가지도 않고 반만나와서 꼼짝하지도 않아서 쫄았음. 위에 소나무아래 의자를 지나서 조금내려오니 안개가 걷혀서 내가면 고려저수지 경치를 봄 경치가 좋아요. 자식들과 횟집에서 저녁먹음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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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의자 ' 이하석 200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꺾던 기억에만 특히 민감한 면이 있다 완고하다고 할까 사고적이라고 할까 소나무라면 그 잎에 찔려 아프게 비명 질렀던 즐거운 기억이 있지만 의자일 뿐이어서 나는 거기에 앉아 잠시 꺾인 무릎 아래로 팔을 늘어뜨린다 소나무로 만든 의자라고 특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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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광장에 활짝핀 백일홍과 나무숲 2024.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락의자가 군데군데 놓여 있고 팔각정 비슷한 원두막모양도 있어 그곳에서 모임도 갖고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되어있다. 중앙박물관 광장 왼쪽 웅장한건물을 보고 북서쪽 방향으로 올라가면 우리나라 기후가 따뜻한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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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남해로) 3山3峰, 망운산 물야산 가물랑산과 수리봉 학석봉 평치(23.07.27.목)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81m전망대의 전망데크. ▼11년전의 남해지맥 종주팀. 핵대장과 마루금산악회 산대장 산에들다님도 보이고. ▲안장의자 소나무 기송과 안개속의 몽환적 고사목▼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 조망 망운산 정상석은 그대로. 11년전 남해지맥 종수시의 산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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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역1.2번출구 -정지봉- 매지봉-산불감시-영장산-곧은골재-문형산-두리봉-버스정류장 202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바로 두리봉 정상 오른 산행이다. 소나무에 밑에 의자가 놓여있다. 그늘 아래 의자에 쉬어 가라는 뜻일 것이다. 소나무 위에 까마귀가 울러 댄다 울음소리가 산을 한 바퀴 도네. 간 곳 소슬한 길 또 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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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 2023.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멍~ 별채 모퉁이 장미 난간 위 깜이와 둥치 위 아가냥 둘 보일러실쪽 조붓한 텃밭 도라지꽃 별채 앞 소나무 아래 별채 앞 소나무 밑에서 바라봄 *마주 보이는 의자 뒤로는 뒤란* 엄마냥 하나는 안보이고 아빠냥 두리가 베이비시터 *난간 위에 엎드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