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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오지길(우구치재) 따라....( 봉화,영주 여행 1일차) 201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이 지나고, 초가을비가 오락가락 하였지만 제법 개인듯 햇살이 비치길래 평소 그곳에 가고싶다 하였던 청옥산휴양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산13-64 ) 으로 출발합니다. 영월 상동가는길 (청옥산자연휴양림 가는길) 웬걸..... 중부내룩고속도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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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시 모음 201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날이 있는가 가을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것 보라 추억을 통해 우리는 지나간다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박재삼 마음도 한자리 못앉아 있는 마음일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 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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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애하는 구투님... 2005.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이들 다 미국에 두고 사는 친구가 미국 다녀왔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제 목소리 듣고 넘 놀라서 괜찮냐고 하기에 대충 나아간다고 했더니 밤새 애가 많이 쓰였나 봅니다. 길눈도 어둔 친구가 저거 시아버님 전용기사 대동하고 빗속을 뚫고 한남동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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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46회 골프모임 필리핀에 다녀오다> 2013.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막날, 18홀을 마친후 마닐라 시내 관광, 스페인 총독부가 있었던 성안에 있는 초기 신부들의 조각상) (스페인 총독부 옛 성터) (가이드의 설명을 열심히 듣다)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리잘이 체포되어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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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시 모음 201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날이 있는가 가을은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보는 것 보라 추억을 통해 우리는 지나간다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박재삼 마음도 한자리 못앉아 있는 마음일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 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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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정기산행(영월마대산) 2010.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능선 다 올라갔을 때 오른쪽 나무 위를 쳐다보니 뜻밖의 이정표가 박혀 있다. 김삿갓의 한글과 한문을 혼용한 시 한수가 생각난다. 데각데각 登高山하니 (데각데각 등고산하니 : 데걱데걱 높은 산에 오르니 ) 시근뻘뜩 息氣散이라.(시근뻘뜩 식기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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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가는 길끝 2005.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다 세월 앞에 지워져버릴 것이겠지만, 기도하는 순간만큼은 천지 물처럼 정갈해집니다. 이제 삶을 시작하는 천지물처럼...백두산을 찾아간다고 갔는데, 고구려를 보러간다고 갔는데, 지나고 보니 모놀사람들만 만나고 온 것 같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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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시인 윤동주 일본에서 옥사 尹東柱,1917.12.30~1945.2.16 " 2022.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憧憬)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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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울둘레길을 걷다(5) / 고덕 - 수서 코스 2016.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서는 날입니다 고덕동 일자산에서 대모산 입구가 있는 수서역 까지 약 40여리의 길입니다 그닥 못 견디게 덥지는 않겠다는 예보도 있었고 해서 오늘은 배낭 무게도 좀 늘었습니다 항상 이것저적 잡다한게 많아서 남들보더 더 무거웠던 행낭에 스켓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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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외로울 때가 있다 2009.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어둔 밤, 도량 옆 조용한 산길을 걸어본다. 후덥지근 하던 열대야 더위에서나 온몸을 달달 떨어야 하는 한겨울 추위에서는...걷는 한 사람의 속 뜰을 비춰줄 수 있는 그런 날. 그런 날, 바로 오늘 같은 날에 삶의 무게를 무색하게 만드는 내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