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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교환 외 1편 / 이묘신 / 열린아동문학, 2010 겨울호 2010.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교환 옆집에 빈대떡을 가져갔더니 봉지 가득 사과를 담아주셨어요 옆집에서 김치를 가져왔는데 엄마는 삶은 고구마를 갖다드렸어요 -엄마, 이게 물물교환이네요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말했어요 -마음을 나누는 마음교환이지 *물물교환 : 돈으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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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백두산 잠자리(열린아동문학 2015. 가을호) 2015.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두산 잠자리 전병호 키 작은 나뭇가지 위에서 빙빙 돈다. “잠자라, 잠자라. 여기 앉아라.” 나는 검지손가락을 세워 들었다. 잠자리 포르르 날아와 앉았다. 나는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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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 7회 열린아동문학 2017.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두들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하믄요. 전국 각지에서 귀한 분들이 오시는데요. 귀한 분들이 모여 귀한 분들을 맞이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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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도 모르고 외 1편/ 이묘신/ 열린아동문학 2015년 겨울호 2015.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 마음도 모르고 엄마는 이른 새벽 가족들 깰까봐 조용히 문을 연다 그 마음도 모르고 엄마 대신 문이 가족들을 깨운다 끼 이 이 이 익 ! 얼음나무 바람 불고 추운 겨울 나무 위에 물을 뿌린다 나무가 얼면 또 물을 뿌린다 나무가 얼음 옷을 입는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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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복 동시집 『침대가 굴러가네 』 (열린어린이) 202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림 | 열린어린이 | 2023년 08월 25일 책소개 꿈과 상상의 세계를 즐거이 산책하는 시 상냥한 관찰력 속에 재치가 활짝 피어나는 시 『침대가 굴러가네』는 어린이의 세상에서 다양한 글을 써온 장영복 동시인의 네 번째 동시집입니다. 꿈과 상상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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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내 나무데이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4월 6일 토요일 맑음 온 산천이 몽글몽글 피어 오르는 4월입니다. 2009년 열린아동문학 40호에 만난 인연이 올해로 100호를 이어 어언 15년이 되었습니다. 2004년에 산을 매입하여 가꾸어 오다, 동동숲과 열린 아동문학지에 실린 필자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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