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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 민달팽이 " 2006.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기에... 우리는 그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 빛이 없어 그림자 또한 없다면... 우리는 아무 것도 어떻게 생겼는지 알 길이 없을 겁니다. 어쩌면 애당초 '존재' 그 자체가 없었을는지도 모릅니다. 있어도 우리가 볼 수 없다면... 그 것은 곧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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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喪失)... / 민달팽이 " 2005.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 오래 전에는 미처 철이 없어 그럴 줄 몰랐다. 그러나 차츰 가슴 속에 쌓이는 것이 많아지면서 부터는......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급기야는... 알면서도 애써 그 두려움들을 외면하려 했었다. 잃는다는 것... 예전에는 있던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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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와 민달팽이을 잡아라 2007.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팽이 달팽이는 달팽이와 민달팽이가 있으며 상추와 배추가 기주식물이다. 성충은 햇빛이 잘들고 따뜻하고 습한토양에서 월동...주위 또는 용기의 갈라진 틈에 20-100개의 알덩이를 산란한다. 알은 10도시에서 10일만에 부화하고 성죽기간은 3개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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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새롭고 활기찬 한 주 되십시요...*^^* " 2005.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 가신 친구 생각에...... 괜스레 가슴이 짠~해져 옵니다. 그런 궂은 일 일수록... 쓸쓸하면... 참으로 외롭고... 쓸쓸하고... 서글플 것 같습니다. 물론 외로움이 어떤 것인지 알 리 없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말입니다. 다녀와서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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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환(관)절기와 어르신네들... " 2005.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반적인 노환(심근경색. 뇌졸증 등... )으로 돌아 가시는 경우는...... 이른 봄이나... 아니면 늦가을에 치중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오는 때... 급격히 날씨가 풀린다든지...... 아니면 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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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 / 민달팽이 " 2006.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視野)가 흐릿해져 옵니다. 가슴 깊은 곳... 저 밑바닥에서부터 무언가 불덩이처럼 뜨거운 것이 목구멍을 타고 치밀어 오릅니다. 알 수 없는... 갈 곳 없는... 그리고 마땅히 가져다 둘 곳없는... 서러움 같은 것입니다. "아아... 그래... 내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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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폐 가 (廢 家)...... " 2005.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을 까...??? 마치... 하염없이 늙은 이의 모습을 닮은...... 그... 빈 집을 바라보면서... 그리고 텅 비어가는 마음을 헤집으면서..... 붉게 노을지는 가을 하늘을 바라보는 눈자위에...... 알 수없는... 이슬 한방울 맺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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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단편집... 후리지아 향기 바람에 날리고...... " 27 2005.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 인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성민은 그의 생각대로...... 영원히 그렇게... 살아야했는지도... 모르구요. 하지만... 그런 알 수 없는 불안감 속에서도...... 이런 저런... 여건으로 인해... 다소... 힘들고... 외로웠던 성민은....... 차츰... 애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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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단편집... 후리지아 향기 바람에 날리고...... " 3 2005.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느낌은 없었으니까요. 그저... 담담한 마음으로... 나는 그런 당신을 맞이 했습니다. 사람의 운명이라는 것은... 아무도 알 길 없는 것이었기 에...... 나 또한... 처음 당신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당신에게는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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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 (異 緣)... / 민달팽이 " 2008.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며... 살아도 산 것이 아닌 것을 어쩝니까...??? 마음이 다른 곳으로 쏠린 탓인지... 아니면 서로 다른 인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죽고 다시 태어나서라도 만날 수만 있다면... 그렇게만 된 다면... 나도 이별없는 세상에서... 오래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