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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회 금수산 영하산방 2012년 11월 참선수련회(제천영하산방)Ⅳ 2012.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험난한 산길은 아니지만 성벽 길의 멋진 조망과 꿩의 다리, 벌개미취 같은 다양한 식물들이 반길만한데 좀 늦었나 봅니다. 가을 끝과 겨울 시작의 너나들이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기쁨 그 자체로써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흙길 위를 걷는 감촉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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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산방) 축령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오다. 2019.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요산방을 따라 태릉입구역(08:30)에서 버스로 약 한시간반정도 걸려서 축령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에 도착. 제2주차장에서 간단한 닉 소개후 가볍게 몸을 풀고 10시부터 산행 시작. 보통은 축령산을 먼저 오르고 서리산쪽으로 약 9Km의 순환코스를 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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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하늘방"님 만나던 날 /율리안나님 글 [산방에서 못 읽으신님들 보셔요] 200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길 돌리지 못하는 아쉬운 석별 주님곁에 가서 속삭이리 "산방" "하늘방" 님들의 아름다운 오늘의 이야기를 말씀 마디마디가 삶...님 재치있는 유머와 미담으로 한바탕 웃음 바다로 이끌어주신 산길님 조용하면서도 미소가 아름다워서 나를 설레이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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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에 착한길로-바래봉,덕두산 2016.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살을하거던~ ▲주능선위에 뭉게구름이 ▲90도 허리를 꺽어도 잘사는 소나무 ▲바래봉 삼거리 ▲바래봉샘으로 가는 환상의 산길 올해1월달에 풀내음님과 빙화를 만나서 경이로웠다. ▲바래봉 정상 오름길도 식생복원공사로 데크계단을 ▲바래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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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길을 열다 / 김덕남 2023.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은산방報恩山房’이라 이름 지었다. 외로운 귀양살이를 잠시나마 잊게 해준 귀한 벗이 된 혜장은 오랫동안 갈망해온 배움의 갈증을 풀 수 있었다. 다산은 1년 가까이 머물면서 강진 여섯 제자에게 유학 경전을 가르치기도 했다. 이때 아들 학연이 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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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 가을이 찾았습니다 202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하늘엔 뭉개구름 타고오고 땅엔 귀뚜라미 등에 업혀 온다는데 아침 저녁으론 산길에선 긴옷을 챙겨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오늘 9:10일 매 일욜 산방 정기산행 이곳 화악산 근처의 날씨는 구름 안개에 조망 꽝이고 초반 섣부른 짐작에 3분 다른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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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봉산- 산다는 것은 굽이 돌아오는 산길과 같다. 2021.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로주의 산방 언텍트 산행 2021년 7월 3일 토요일 산행지: 경기 가평 칼봉산 (해발 900m) 산행코스: 가평역-칼봉산휴양림-경반분교-경반사-칼봉산-경반사-수락폭포-칼봉산휴양림 (12km/6시간 산행) 참석인원: 김옥현, 김승태, 제오현, 신동일 (이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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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남준의 경남 하동 악양산방 2008.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저 시작되었다. 평온한 들판과 하늘을 가르며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도착한 지리산 자락, 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 나무들 사이...슬며시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시인 박남준 씨의 집 ‘악양산방’이다. 악양면 산촌에 위치한 아담한 집이라 하여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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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산방 회원님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 2003.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굽이 산길을 빠져나온 차는 서천을 지나고 서해로 펼쳐지는 넓은 평야를 만나 억눌렸던 숨길을 토해내듯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한다. 묵묵히 바다속으로 내려 앉는 태양의 붉은 기운은 평화로운 듯 대지를 물들이고 있지만 수경스님의 삼보일배도 부안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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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일기山房日記 / 정승윤 2016.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방일기山房日記 정승윤 귀뚜라미 어둠이 집을 두르고 있었다. 나는 집안으로 들어와 방에 불을 컸다. 나는 방안에 혼자 앉아 있었다. 기쁠 때는 사람들을 만나자고 했으나 사람들이 나를 피했다. 슬플 때는 사람들이 나를 동정했으나 내가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