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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돈균 <願往生 願往生, 허공 벼랑 위로 날다_정진규의 시> 2015.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식을 택하지 않는다. 사상가가 되고 싶었던 소설가 박상륭이 그러했던 것처럼, 궁극적으로는 철학자가 되기를 원하는 시인 정진규가 9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천착하고 있는 ‘몸詩’와 ‘알詩’는(필자가 보기에 지금 그가 쓰고 있는 시의 상당수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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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 / 정진규 2008.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당장 모두 떠나가 버리는 것처럼)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학’의 주간을 맡고 있는 정진규(69) 시인은 산문시의 성공적인 전형을 제시하고 있는 시인이다. 그의 산문시는 영혼을 한순간에 탁, 부려 놓는다. 그리하여 산문시 아닌 시들보다 오히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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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냄새 -정진규 201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햇빛을 퍼내거나 덜어 내 쓴다는 듯이 아깝다니! 햇빛 한복판에 서서 뱉은 탄복의 말이 속기(俗氣) 없이 썩 풋풋하다. 정진규 시인은 한 시에서 빨랫줄에는 "구름도 탁탁 물기 털어 제 몸 내다 말리는구나"라고 썼는데, 우리네 고향집 널따란 마당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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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인협회와 교보생명 공동주최 전국시낭송대회에서.. 201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작시 <겨울자연>을 낭송해주신 이근배 시인 심사위원분들의 모습이세요,,김남조 시인 김종길 시인 정진규 시인이시구요 최동호 시인,김종철 시인,김종해 시인,정진규 시인분들의 모습입니다 김성우 시인의 인사 모습 본선대회가 끝나고(대회 사진은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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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를 기다리지 않는다 ............ 정진규 2005.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진규, [정진규의 짧은 시론] 정진규 시인 약력:1939년 경기도 안성군 미양면 보체리 출생. 고대대 국문과 졸업.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현재 시전문지 [현대시학]주간. 시집: [마른 수수깡의 평화](모음사, 1965), [유한의 빗장](예술세계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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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정진규 2010.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뜨겁게 반짝인다. 우주의 명암이 엇갈리는 현상, 즉 우리 삶의 음과 양을, 어느덧 고희에 이른 경산 정진규 시인의 흔들림 없는 실험적 시정신의 산물 "고백체의 실체시"를 통하여 깨달아본다. 어둠속에서도 섬광처럼 희망을 잉태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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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감자 먹는 사람들-정진규 2020.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를들려주는남자 #시.낭송 안녕하세요 ~ 시를 들려주는 남자입니다 🌺 오늘은 정진규 시인님의 추억- ‘감자먹는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준비해봤습니다^^ 화가 빈 센트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이라는 작품과 정진규 시인님의 유년의 경험을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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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 정진규 2018.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휴가를 냈습니다. 장모님 생신이라.... 嶺을 넘어 왔어도, 산 중인데도, 더위는 여전합니다. 길게 쓰기는 어려울 듯해서 정진규 시인의 「별」을 띄웁니다. 별 대신 '촛불'을 넣으면 이 시가 어떻게 바뀔까요? 촛불들의 바탕은 어둠이 마땅하다 대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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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우는 밤/정진규 2009.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을까 그들먹한 논물, 비친 낮달, 슬픈 눈썹 새로 그리고 있다 택배로 부쳐 드리니 놔두고 보시게나 시현실 집중 조명-정진규 시인, 자선 대표시 중 계간 『시현실 2009 가을호』, 〈도서출판 예맥 〉에서 요즘 정을 나눌 친구들이 없다. 너무도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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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우는 밤/정진규 2009.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을까 그들먹한 논물, 비친 낮달, 슬픈 눈썹 새로 그리고 있다 택배로 부쳐 드리니 놔두고 보시게나 시현실 집중 조명-정진규 시인, 자선 대표시 중 계간 『시현실 2009 가을호』, 〈도서출판 예맥 〉에서 요즘 정을 나눌 친구들이 없다. 너무도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