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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친구일로 속상해요. 2001.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여코 시어머니 말대로 온천들러 시어머니만 온천했다더군요 어디 할머니 될 자격이나 있으신지.. 제친구 너무착해요.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니까 강산이 한번은 변했겠죠 남한테 싫은소리 한번 안하고 친구 조카들도 키워주다시피하고 너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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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보리밥같은 친구가 있다 2021.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달달 하지도 않고 요란 하지도 않고 어떻게 보면 덤덤한 친구 세월이 흘러 흘러 강산이 두번 바뀔 때가 다가오지만 보리밥 같고 된장국 같은 친구 그동안 간간이 만나도 많은 대화도 아니한다 그래서 더 듬직하고 편하다 작년 안산 둘레길(독립문 뒷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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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영암사람들의 모임 구영회, 강원도 횡성 야유회...구로영암의 진정한 삶, 횡성을 품다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막강산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산속에 파묻혀 지내고 싶다면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으로 기볼 일이다” 라고 하기에 구영회 회원들은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이 말이 가슴깊이 와 닿아 사람 손 떼가 묻지 않은 짙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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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 道 / 白頭翁(할미꽃) 외 1편 / ≪한강문학≫ 35호 신작 시조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 숲속 빈터에서 피로를 달래며 아득히 먼 창공을 바라보노라면 綠水靑山 痕迹 白雲消暫(녹수청산 흔적 백운소잠) 고운 강산은 옛 자취를 간직하고 흰 구름은 잠시 머무를 뿐 古友來訪 與酒 細論情談(고우래방 여주 세론정담) 옛친구 찾아오면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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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카즈베기, 조지아ㅡ 산골은 비가 오고요. 더 추워졌다.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막강산이다. 어쩐지 카즈베기로 오는 버스 한 대를 채우기 어렵더라니 다들 일기예보를 알고 있었나 보다. 블로그를 며칠 쉬었는데 오늘 또 건너뛰려니 아쉬워서 주저리주저리 쓸데없이 말을 늘어놓는다. 별거 없으니 건너뛰시라. 트빌리시에서도 동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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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친구 옛친구 2019.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에 미쳐 돌아 다닌게 강산이 변할만큼이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지요. 구경도 하고 친구도 만나니 즐거운 날들의 연속이기도 했구요. 옛 친구 귀농했대서 찾아보니 친구 뜰은 온통 꽃밭. 구구절절 옛 이야기 나누며 회포도 풀고 먼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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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앞에 다가올 일들의 순서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밌어" 친구들과 돌려본 北 10대들 '공개처형' - 머니투데이 북한에서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시청하다 적발된 10대 학생들이 공개처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4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한 북한 양강도 주민은 "지난 10월 혜산시에서 10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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足夢中聯句(족몽중련구) - 길재(吉再) 2023.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太極眞君應許我 (태국진군응허아) 仁心不老自靑春 (인심불허자청춘) . 고금의 동료들 신분은 새로 바뀌었으나 천지와 강산은 옛 친구 그대로 있다네 태국진군은 응당히 나에게 허락하여 주겠지 仁을 추구하는 마음은 늙지 않고 청춘이라고 태극진군(太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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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친구야 2008.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리운 친구야~ 청년기를 함께 보내며 신앙과 가치관을 고민하면서 늦은 밤이 맞도록 대화하며 헤어지기 싫어하던 친구야 강산이 세번 이나 바뀌도록 서로 다른 둥지를 틀고 주 뜻안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는 친구야 지구 반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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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뚝뚝 2023.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보여요 사십년 훅 지난 내 친구들 서로가 느끼는 아련한 그 어린 추억에 젖어 오늘은 한없는 그리움이 되네요 친구로 맺은 그 세월이 강산을 몇번이나 바꾸었는데 이제 보는 네모습은 세치만 보여 쓰라린 세월을 흐느끼게 하네요 뚝뚝뚝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