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훈민정음이 알려 주는 “넹”과 “넵”의 차이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들에게도 한자는 낯설고 어려운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만큼 훈민정음은 뭇사람들에게 반가운 것이었고, 삶에 종요로운 것이 되었을 테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한글이 너무 자랑스러운 나머지, 정작 그 안에 담긴 우리말에서는 눈을 돌리고 있는 듯...
-
천자문(115-920, 矩步引領하고 俯仰廊廟라)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였다. 머리를 숙임이 俯이고 머리를 들음이 仰이다. 廊은 행랑이다. 廟는 조상의 정신이 머문 곳이다.(《釋義》) • 신습한자 矩:곡척 구/법 구 矩度 矩繩 規矩 絜矩之道 從心所欲不踰矩 步:걸음 보 步道 步兵 獨步 初步 步行 邯鄲學步 五十步百步 引:끌...
-
주산면 마을 옛 이름 2023.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동중이다. 야룡1리 : 산조개, 산골 야룡2리 : 보금동, 송산말, 수량골, 수산골 야룡3리 : 야관이, 새터말, 초석골, 괘빙이 보금동은 한자로 보검동(寶劍洞)이라고 표기하는데, 보검장갑형(寶劍臧甲形)의 묘자리가 있어 그리 불렀다는 설이 있으며, 고려...
-
불교는 영혼도 없고 무신론이다?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으로 본다. 그럼 윤회하는 영혼은 무엇인가? 부파불교는 보특가라라고 불렀다. 보특가라가 윤회한다고 보았고 후일 유식불교는...즉 식(識)이 윤회한다. 그러자 조사선은 식(識)을 한자뜻 그대로 알음알이로 치환하여 마음에서 알음알이를 없애면 성불...
-
틈새상식) 여러 색깔들의 어원을 알아보자 2022.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 같다 3. 파랑 풀에서 유래했다는 얘기와 바다에서 비롯되었다는 두가지 추측이 있다 4. 보라 몽골어로 불에 그을린 색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추측과 아름답다는 뜻의 한자 '보'에서 추측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오늘의 틈새 잉친상식 끝
-
봄 안개 헤치고 – 월악산(하봉,중봉,영봉,마애봉)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서 보덕암까 지 2.2km나 된다. 버스에 내려 광천(廣川)을 수산교(壽山橋)로 건너고 후청골 마을로 들어간다. 후청골마을 고샅길 지나 널찍한 농로 따라 비탈진 산자락을 굽이굽이 돌아 오른다. 사과밭이 많다. 계분 냄새가 코 를 찌른다. 사방은 안개...
-
비트코인 삼국지-5 2024.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이라는 한자를 보면 소우(牛)자가 한일(一)자 위에 존재하지. 그건 소 한 마리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다. 인생은 원래 독고다이지. 아슬아슬하지. “ ”독고다이? 그런 말도 할 줄 아세요? 그리고 소가 늙었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
@ 금강 하류에 깃든 한산모시의 고장, 서천 한산면 <한산읍성, 건지산성, 건지산, 봉서사> 202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한자가 바뀌었음> 서쪽과 남쪽, 북쪽은 산지라 보이는 것은 별로 없으나 대신 동쪽과 동남쪽은 변변한 뫼가 없 는 평야지대라 한산면 지역을 비롯해 화양면과 부여 양화면, 그리고 금강 너머로 전북 익산 , 군산 지역까지 훤히 시야에 들어온다...
-
봄 안개 헤치고 – 월악산(하봉,중봉,영봉,마애봉)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서 보덕암까 지 2.2km나 된다. 버스에 내려 광천(廣川)을 수산교(壽山橋)로 건너고 후청골 마을로 들어간다. 후청골마을 고샅길 지나 널찍한 농로 따라 비탈진 산자락을 굽이굽이 돌아 오른다. 사과밭이 많다. 계분 냄새가 코를 찌른다. 사방은 안개로...
-
봄과 겨울을 넘나들다 – 망월대,황석산,거망산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보 후퇴하기도 한다. 성긴 잡목이 홀더 다. 클라이밍 볼더링 흉내한다. 눈이 없으면 퍽 심심했을 오르막이 대단한 험로로 변했다. 마침내 906m봉 정상이 다. 다 오르고 나니 설벽이 아쉽다. 906m봉은 암봉이다. 사방 훤히 트이는 일대 경점이다.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