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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처님 말씀(4.20)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가 백 년을 살지라도 어리석고 차분하지 않다면 지혜롭고 명상적인 이의 하루 동안의 삶이 좋은 것이다. <담마빠다> 🙏낱낱 먼지 속의 한량 없는 몸이여 가지가지 장엄한 세계에 다시 또 나타나네. 한 생각에 나고 죽음을 널리 보게 하시니 걸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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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 김성철 교수님의 인도불교 다시보다 15강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는, 개념의 벽돌로 판단의 기둥과 벽을 만들어 추론의 집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런데 중관학의 '반논리학'에서는 낱낱의 모든 개념은 연기한 것이기에 실체가 없어서 공하며, 모든 판단은 분류하면 4구로 정리되는데 4구 각각 ①의미중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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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밭은 그 향기만으로 볼진대 한강수나 낙동강 상류와도 같은 융융한 흐름이다. 그러나 그 낱낱의 얼골들로 볼진대 우리 조카딸년들이나 그 조카딸년들의 친구들의 웃음판과도 같은 굉장히 즐거운 웃음판이다" - 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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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의 날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버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헌혈버스가 오는 날인데... 캘린더(calendar) = 일 년 동안의 월, 일, 요일과 절기, 각종 행사일 등의 사항을 날짜를 따라 적어 놓은 것 매사(每事) = 낱낱의 모든 일 산통 깨다 = 다 되어 가던 어떤 일을 이루지 못하게 망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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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도량참법 제3권 7.현과보(1)-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참회하여 모든 중생들이 다 해탈을 얻게 할지니라, 우리들이 만일 방편을 부지런히 행하여 화근을 돌이켜 복을 삼지 아니하면 낱낱 지옥에서 다 죄를 받을 분이 있느니라, 서로 서로 지극한 마음으로 부모와 사장과 친척과 권속들이 미래에 고통을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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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고독 시모음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복중이다 식물들의 외로움 / 임동확 한사코 어미의 품에서 떼쓰는 아이들처럼 찰진 논바닥에 도열한 벼들. 낱낱이면서 하나인, 또 하나이면서 낱낱인 식물들의 일생을 좌우하는 건 결코 내부의 의지나 선택이 아니다. 홀연 태풍처럼 밀려왔다가 그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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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수행의 끝은 자비행이다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 수행의 끝은 자비행이다 一 切 種 智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 비로소 일체종지(一切種智, 모든 현상의 전체와 낱낱을 아는 부처의 지혜)를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체종지의 지혜는 자비를 바탕으로 생긴다. 일체종지의 뿌리는 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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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부사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사) 윤달. 군더더기(명사) 쓸데없이 덧붙는 것. 군던지럽다(형용사) 마음이나 행동이 더랍고 너저분하다. 군데(의존명사) 낱낱의 곳. 군데군데(부사) 1)여러 군데. 여기저기. 이곳 저곳. 2)[명사적 용법]. 군돈[-똔](명사) 필요 없는 데에 쓰는 돈. 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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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고독 시모음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잠복중이다 식물들의 외로움 / 임동확 한사코 어미의 품에서 떼쓰는 아이들처럼 찰진 논바닥에 도열한 벼들. 낱낱이면서 하나인, 또 하나이면서 낱낱인 식물들의 일생을 좌우하는 건 결코 내부의 의지나 선택이 아니다. 홀연 태풍처럼 밀려왔다가 그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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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조단경六祖壇經 돈황본敦煌本22-2 수행修行, 2024.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디고 빠름이 있나니, 만약 돈교의 법을 배우면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미혹하지 않는다, 설명하자면 비록 일만 가지이나 그 낱낱을 합하면 다시 하나로 돌아오나니, 번뇌의 어두운 집속에서 항상 지혜의 해가 떠오르게 하라, 삿됨은 번뇌를 인연 하여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