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백두대간 제19구간(버리미기재에서 지름티재까지) 2016.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표소 아저씨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구면인 까닭이다. 지난번에 18구간 종주를 마치고 터미널에 들어왔을 때 다음 교통편 확인을 위해 인사를 나눴었다. 이곳에서도 10분 후인 9시 10분에 벌바위 행 버스가 출발하여 벌바위에는 9시 28분에 도착한다...
-
한 해의 마무리. 기부와 행복 엔도르핀. 겨울과 굴. 연하장. 황금개띠. 미 봉. 당신은 인간입니까. 파비우스가 될까 2017.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다리 아저씨’는 올해도 1억2000만 원을 기부, 6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울산, 전북 완주, 전남 해남, 경북 경산 등 전국 곳곳에서 ‘얼굴 없는 천사’들이 저금통장, 쌀포대, 라면 박스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이들이 굳이 익명으로...
-
이제까지 살아온 53년 인생을 되돌아보며.. (사진 有) 2010.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갑습니다. 58년 개띠 보리문디 입니다. 늦게 배운 컴퓨터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제가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 추억들을 올려봅니다.. 지지리 가난한 경상도 농부집안 8남매 중 3째로 태어나 변변찮은 사진하나 없는 어린시절입니다. 첫째형님...
-
나 노경은 이런사람이야~~~ 2011.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닷가 (꼭집어서 파크호텔자리)에서 태어나서 성동초땐 문현3동 대연고개올라가는길에 있는 국일탕 근처 11. 張飛( 58년 개띠 아저씨..이름값 제대로 하며산다 ㅎㅎ) 그래 나..비랑 사는 여자야 ㅋ 아들 (90년생 충북 제천 제5탄약창 상병..미사일이나...
-
느림의 미학 234 눈(雪)과 눈(眼)의 전쟁 <제주 한라산> 201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 대기를 하며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수술복을 입혀주던 강동 성심병원 안과의 김다정 간호사가 갑자기 '아저씨'하며 나를 부른다. 자기 부친은 58년 개띠라며 내게 친근감을 표시하길래, 순간 긴장했던 내 몸이 스르르 풀리며 미소를 짓게 한다. 은퇴...
-
느림의 미학 234 눈(雪)과 눈(眼)의 전쟁 <제주 한라산> 2018.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아 대기를 하며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수술복을 입혀주던 강동 성심병원 안과의 김다정 간호사가 갑자기 '아저씨'하며 나를 부른다. 자기 부친은 58년 개띠라며 내게 친근감을 표시하기에, 순간 긴장했던 내 몸이 스르르 풀리며 미소를 짓게 한다. 은퇴...
-
그럴 것 같은 사람. 2015.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아저씨는 아예 욕이라고는 모르시는 분인줄 알았어요.』 그러더라구요. 자지 클 것 같은 사람. 한 3년 전,노가다 후배와 목욕탕엘 갔습니다. 같은 현장에 일은 많이 다녔어도 목욕탕엘 같이 간 건 처음입니다.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때타올을 챙겨들고...
-
북한산 2012.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 아저씨들..서울와서 출세했어...촌놈들~~~ㅋㄷㅋㄷ 방부제를 먹고 사는지...내 촬영솜씨가 기똥찬건지 모르지만... 암튼 넘 예쁘다 가시나들~ 산행이후 경희한테 별명을 하나 지었지...술상무로..크앗~ 미녀와야수..근데 야수가 넘 멋지닷.!! 어머머...
-
주말농장 2010.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뉘와 58년 개띠 동갑이라는 이유로 도와 준다고 그 이유를 분명히 밝혀셨다 너무 고마워서 점심이랑 막거리를 대접했는데 그날 부터 술을 좀 과하게 하시는 듯 했다 옥수수 씨가 있다며 저녁 나절 다시 밭으로 오시겠다는 덤 앤 덤 친절까지 베풀고...
-
금북기맥 제3구간 - 부시치고개에서 태월리까지 2012.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개이다. 아저씨! 여긴 놋점이고개잖아요. 내가 부시치고개라고 했잖아요 하니까 자기는 놋점이 고개라고 들었다고 하는 황당한 얘기를 한다. 다시 차를 돌려서 부시치 고개로 도착하니 07시이다. 2주만에 다시 오는 부시치 고개. 내 더 이상 이곳에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