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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다른 이야기 뉴질랜드 여행 1.)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어지는 푸른 초원 속으로 한가로운 길을 따라 달리다보면 간간이 나타나는 작은 마을들이 어찌나 예쁘고 평화로워 보이는지 그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줄곳 떠나지 않았습니다. 평지에서의 숲은 아름드리 나무들이 밀림처럼 울창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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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나이들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 양, 비단 티끌만한 흔적도 내비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자신을 추적하는 도가의 고수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동서를 종횡하며 계속 도인들을 죽여 나갔다. 최초의 절공우사 이래, 삼 년 동안 이 엽기적 살인마의 손에 죽어간 도인의 수는 무려 일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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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서] 르 푀르 박물관 생존자 지침(中)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옆의 푸른 상자 안에 들어있는 건전지와 손전등을 반드시 지참해 주십시오. ㄴ[건전지와 손전등을 보충하였음, 갱신-박윤우 상병] 후술할 라마르크관의 탈출 루트 가운데 '진화의 요람' 전시관 내에는 천장이 없으며, 알 수 없는 이유로 끝나지 않는 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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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 구름양떼...여기 한국 맞아?, 대관령 양떼목장 2010.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 양들이 하모니를 이루어 연출해 낸 이국적인 양떼목장의 풍경... 분명 너무...누가 뭐라고 해도 꽃보다, 양보다, 구름보다, 파란하늘보다, 푸른초원보다 아름다운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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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 오틸리아 로비싸 로길뢰프 - 예스타 베를링 이야기(Gösta Berlings saga) 2024.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은 양 벌벌 떨리는구나. 네가 나를 부인했듯 너 또한 부인당하고, 네가 나를 쫓아내듯 너 또한 추방되기를. 네가 한길을 거처 삼고, 짚으로 잠자리 삼고, 숯가마를 아궁이로 쓰게 되기를! 네가 수치와 조롱을 당하고, 지금 내가 너를 후려치듯 남들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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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이데올로기[기고] 한강하구 철조망 현황과 적법성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넓은 초원은 곧 분열되었다. 새로운 삶의 방식이 탄생했다. 서부는 철조망울타리에 길들여지고 있었다. 이 새로운 삶의 방식은 대가없이 오지 않았다. 전투는 법정과 목장에서 모두 치러졌다. 승자는 적고 패자는 많았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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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새벽독서 202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양의 토양 양분이 필요하다. 토양양분은 토양 내 미생물들이 유기물을 분해해서 만들어 내고 일부는 뿌리와 공생해서 흡수력을 키운다. 바로 이 점이 식물이 노리는 점이다. 즉, 식물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당의 20% 정도를 지하로 투자해서 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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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기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푸른 초원에 말타고, 몽골족의 기분도 느껴보며 뭐 괜찮았다. 평지 같으면 속도도 내어보면 좋겠는데 동산같은 높은 곳을 올라가니 그저 천천히 끌리어 갈 수밖에~! 복도 까짓것이라 리드 한사람이 좌우 두사람을 끌고 가는게 원칙인데 리드 할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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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4 나는 누구인가? - 시애틀 교민의 來訪(래방) Seattle Korean Residents' Raebang 2023.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니 푸른 草原(초원)에 졸고 있는 평화로운 소의 모습이라. 春回故國(춘회고국)에 群生蘇蘇(군생소소)로다. 故國(고국)에 봄이 돌아오니 뭇 生命(생명)들이 모두 되살아 나는구나의 占(점)괘 글을 來訪(래방)한 미국 시애틀 韓人(한인)에게 說明(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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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일요일) 고양시 대자동 풋고추/풋고추 잎. 따기 체험 번개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거나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수확 후라서 수확 전과 동일하지 않다는 점 이해해 주시고. 공지가 계속 업그레이드되오니 자주 접속해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풋고추와 고춧잎 따기 번개입니다. 참석 글은 정회원 댓글로 신청받습니다. 댓글 없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