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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대 장정 1편(3박4일) 2006.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일 기억에 남는 왕관봉에 올랐다. 멀리서는 왕관봉이라는것을 실감치 못했으나 가까이 보니 봉우리 정상이 동그랗고 구멍이 뚤려 영락없는 왕관이였다. 하강은 왕관 구멍에 확보된 동아줄에 확보하고 하강을 하였다. 나 뒤에 하강자인 비주,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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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2박 3일의 추억 2010.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즐거운 산행이 될 것 같았다. 식량과 신발, 그리고 배낭을 받아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별 많이 들고 온 것 같지 않았는데 내 가방은 터질듯했다. 그래서 이것저것 뺐는데도 내 가방은 건우만했다. 이걸 들고 어떻게 올라가! 산에 가는 건 즐거운데 가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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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겨울풍경 2011.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백산산행을 하고 왔습니다 추운날씨에 회원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천동계곡의 겨울풍경 입니다. 우리는 비로봉을 거쳐 비로사로 하산할 예정 이고요 지도상으로는 5시간 걸린다네요 고즈넉한 산길 입니다 하늘빛이 너무나 고와서,,,눈이 시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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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차 김유정소설문학여행기 2018.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라유! 이쁜이 맘 건드리지 말구 얼찐 가게유!” 석숭이가 곧 멱살이라도 잡을 기세라, “갈 게요! 열심히 도련님 찾아서 이 편지 전할 테니 너무 상심 마세요!” 하고는 도망치듯 수아리골 냇물의 다리를 건넜다. 산골의 가을은 무르녹았다. 아람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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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태달사 하계수련회--2009.8.15~16--어천 쉴만한 물가 2011.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려오시는 이쁜이님, 선녀님, 요물님을 뒤로하고 웅석봉에 올랐습니다. 운무가 이슬비와 함께 바람결 타고 얼굴에 스치우는 싸아한 감촉은 너무나 감미롭습니다. 해발 1099, 곰 한마리가 새겨진 표지석을 배경으로 한 컷 기념하고~~ 막걸리 한 병을 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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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혈구산/퇴모산 (2017. 4. 15) 2017.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랐는지는 기억도 없다. 데크를 따라 줄지어 서 있는 인파가 장관이다. 산에서 번거로움이 질색인데 이 정도면 아예 포기다. 마음을 내려놓자 여유가 생긴다. 꽃이 좋다는데 어쩌랴? 그 만큼 일상사가 피곤하다는 반증이리라. 시간이 하염없이 지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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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행기] 천만 시민의 허파, 북한산 향로봉을 오르다. 2006.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혀 기억에 없던 2반의 구자희와 이혜순 친구와도 약속 시간 전에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이후 어깨동무 친구들이 속속 도착하고, 총무와 회장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친구에게 전화를 하느라 바쁘다. 옆에서 듣자하니 오기로 했던 사람이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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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6일 백두대간 2기 47구간 [미시령 - 진부령] 그 날이 오면 !!! 2010.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 기억했던 이 땅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린 가슴으로 마주할 때마다 마음의 고향으로 각인 할 것이다. 평생 아름다운 풍경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대간종주 산행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사람들은 세상을 살면서 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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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 후기].아낌없이 사랑하는 사람들.... 2010.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라보며 기억 안나는 옛날 회상도 해보고.. 우리는 고단한 발걸음을 한걸음 한걸음 옮겼습니다. 멋진 풍경을 남겨 놓고 오는...모습들 봐유!~~ ^^ 암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9시간 잡았던 산행을 꼴찌들 땜시 10시간 걸렸습니다. 그래도 모두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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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과 돌산공원 2010.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데 산행할때 가끔씩 받는 질문인지라 왠만한건 알지 했는데...통 기억이 안난다 ^^:: 그런데 연정은 알겠는데 맨 앞에 한문은 기억이 가물가물... "살 주" 자에 앞에 심방변 붙은게 뭐더라 뭐더라... 에고 이 돌대가리...ㅠ.ㅠ 그래도 옛날에 한문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