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 가을이 가기전에 ~ 향기있는 좋은글 ~^^ 2023.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있는 좋은글 이 가을이 가기전에 ~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같은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
-
가을이 가는 소리가 들린다/ 좋은 글 中에서 202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물어 가는 가을을 보며 우리의 인생도 나뭇잎 같다는 생각을 한다 한때는 푸르디푸르다가 형형색의 삶을 거친 후 볼품없이 생...깔려 있었다 늦가을의 냄새가 코끝으로 달려와 가슴 저린 통증을 수반하며 머물고 떠나지 않는다..... 좋은 글 中에서 빗소리
-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좋은글 ( 담글은 04일 토요일에... )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 하나의 이름은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2024년 03월 09일 토요일... [ 살아 있기에 누릴 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 수 있어 행복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
-
인생에서 가장 좋은 글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글 ❣ ♡ 인생 80이면 - 만족함을 알아야 합니다 -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동부승지(同副承旨) 직(職)에 있다가 삭탈관직(削奪官職)당하고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落鄕)한 김정국(金正國)(1485-1541)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병(病)이고...
-
※ 좋은 글 ~ "가을 우체국 앞에서" (김현성) 2023.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우체국 앞에서 그대를 기다리다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날려가고 지나는 사람들같이 저 멀리 가는 걸 보네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 남을까 한여름 소나기 쏟아져도 굳세게 버틴 꽃들과 지난 겨울 눈보라에도 우뚝 서 있는 나무들같이...
-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볼 수 있는 좋은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글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
[좋은글]가을은 꽃비 너머로 온다 2023.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오늘의 좋은글 ❤️ 가을이 온다길래 어디 뫼에 오시나 까치발 딛고 넘어다보니 멀리 산언저리에 꽃구름이 피었다 아스라이 보일 듯 말듯 자박자박 리듬 타고 이리저리 흔들어 놓곤 이내 꽃비로 내 가슴까지 가을이 당도했다 차분히 가라앉힌 꽃비 너머로...
-
아침좋은글/철부지 2024.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부지는 원래 '철不知'라고 쓴다. '철을 알지 못한다'는 뜻 이다. 그렇다면 철이란 무엇인가? 사시사철이다.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는 사람이 철부지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때'를 모른다는 말이다 봄이 오면 밭을 갈아 씨를...
-
[미주현대불교 2023. 9,10월호] 가을살림 / 글 진월스님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림 글 진 월 스님 (북가주 고성선원 주석, 미국국제불교협회 (IBAA) 이사회 부의장) 이제 가을입니다. 올해 지구촌 북반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지나간 여름이 기후와 온도를 과학 기술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기 시작한 뒤로 가장 무더웠었다고 합니다. 그...
-
🍎 蒲公英(포공영) 몇번을 읽어도좋은글 //🌷여정 회고록//❣️오복(五福) 이야기 !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마도 가을 들녁에 풍년이 들어 허리 굽혀 고개숙인 벼이삭을 말했는가 보다 . 점점 늘어나는것은 기침소리요 손발이 저리고 쥐가나며 서랍장에는 자식들이 사다준 건강 식품이고 식탁 한쪽은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봉지가 약국 진열장 같구나.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