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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강 공자의 예술관 : 훈민정음과 회사후소 2019.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하길 ‘악보로 배우면 그건 국악이 아니야! 내 입모양을 보고 그대로 따라해!’라고 했다. 이게 재미난 것이다. 이게 직관의 세계이고, 과정이 없는 것이다. 곧바로 직입하는 것이다. 우리 동양 예술의 세계라고 하는 것은 절차가 없는 것이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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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奉柱 시조집 『광화문 촛불』에 실린 이도현 이사님의 평설을 소개합니다 2017.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품이다. 붓 일획을 찍어 일필휘지(一筆揮之)로 작품을 완성하는 이른바 ‘선금혁자불시보(善琴奕者不視譜)’라 거문고나 바둑에 뛰어난 장인은 악보나 기보에 매달리지 않는다. 뛰어난 연주는 악보 너머에 있고 진정한 바둑은 기보를 떠나서 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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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지신] 人生은 '느린 각성(角聲)과 빠른 우성(羽聲)의 어우러짐' 2014.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강진 병영(兵營)에 병마우후(兵馬虞侯)로 근무하던 이중협(李重協)은 적막한 다산초당으로 찾아와 한 번씩 떠들썩한 자리...서울로 올라갑니다." 한동안 말이 없던 다산이 그를 위해 다시 붓을 들었다. "즐거움은 괴로움에서 나오니 괴로움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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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학춤 및 전통문화(보시면 공부가 되실겁니다) 200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고 악보도 없이 윗세대로부터 아랫세대로 자연스럽게 구전(口傳)되어 왔다. 이 구전민요에는 꾸밈없는 민중의 정서와 우리 민족 고유의 음악성, 그리고 옛 시절의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한국의 민요는 대강 분류해 보아도 200여종이나 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