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오느른 어퍼져 이슬란다 2022.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2.12.17.토욜 누니 올라는동~ 오느른 가마 어퍼져 이슬란다 아츠믄 짐치갱죽 여펴는 또까이 뇨자들 5마리 놀러가뿌고.. 어제 신진보에서 대지갈비 먹다가 마시업서 등심으로.. 이거도 머거야..
-
보릿고개 / 이수만 (사)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 2023.1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릿고개 / 山川 이수만 어릴 때 갱죽 먹고 금방 물 먹지 마라. 뛰지 마라. 소리 지르지 마라. 금방 배 꺼진다. 쌀이 없어 갱죽 끓여 주면 밥 달라던 어린 시절 울 엄마는 자식 생각에 물 한 바가지로 배 채우시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어린 자식 안...
-
깔비(소나무 낙엽) 2023.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면 재종들이 4~5명 모여 깔비를 하러가고 ,한짐해서 오면 엄마분들이 밥하기 딱 좋다고 대 환영이고 맛있는 삶은 고구마와 갱죽을 한상 차려준다. 나는 아시동생(67세)이 갈비 하는데 선수라서 가족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는게 부러웠다. 까구리는 표준말...
-
콩나물 갱죽 2019.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콩나물 갱죽 쌀을 불렸다가 푸욱 끓인 물에 콩나물과 김치 송송 썰어 넣고 취향에 따라 밀수제비 떠 넣으면 콩나물 갱죽이 된다 몸에 한기가 들거나 입맛이 없을때 한 사발 먹으면 속까지 시원해지는 엄마표 특선 요리다 오늘 문득 다섯 남매 배불리 먹여...
-
갱죽 / 이제우 201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릿고개와 갱죽 / 이제우 세상에서 제일 험하고 넘기 힘든 다는 보릿고개 거미줄이 처진 쌀독 옆에서 어머니의 수심愁心은 강물처럼 흘렀으리라 옥동 댁은 콩나물 갱죽 소산 댁은 시래기 갱죽 탑리 댁은 김치 갱죽 화촌 댁은 냉이 갱죽 이집 저집...
-
으~~뜨신거...갱죽! 2009.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릴적 울 엄니께서 가마솥 가득이 끓여 주셨던 갱죽! 자취생 바산...먹어본 느낌하나 믿고 들이대 봅니다 퇴근길에 콩나물 천원어치 사고 갱죽에는 멸치가 반드시 들어가야 제맛이다는거 대파도 넣구....조개살도 한움큼 넣어보고 얼큰이 좋아하는 바산을...
-
어제 저녁에 갱죽 끓여먹었어용~ 맛나요^^ 2005.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제 저녁에 입맛이 없어서 갱죽 끓여 먹었네여.. 걍 밥먹는것보단 더 든든한거같고 아침까지도 배도 안고프고 넘 좋았어요ㅎㅎ 잘끓인다고 끓였는데 울신랑은 먹을 생각도 안하고ㅋㅋ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한데 어릴적 친할머니가 해주던 갱죽이 넘...
-
갱죽 2015.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렸을때 내 고향 경상남도 밀양... 어머님이 겨울에 김장김치 숭숭 썰어 넣고 끓여 주시던 그것이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한번 해 보니 딱 그맛이 나네요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제 작년 묵은지를 넣고 쌀 한즘 불려서 은은한 불에 오래 끓여서 들...
-
'갱죽 (羹粥)' 2008.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동 서민 한끼 - '갱죽 (羹粥)' '갱죽(羹粥)'이란 일부지방에서는 무시래기 따위의 채소류(菜蔬類)를 넣고 멀겋게 끓인 죽이라고 하지만, 우리들의 고향 안동에서는 식은 보리밥에 '무청김치', 즉 '무시이파리' 김치를 대충 썰어 넣고, 끓인 죽을 말한다...
-
갱죽을 아시나요? 2008.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갱죽을 아시나요? 요즘과 같은 겨울철, 온식구의 끼니를 때워주던 갱죽! 쌀 한 홉에 김치 한 포기, 멸치 몇 마리! 거기에 콩나물 몇 포기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온 식구 9명이 숟가락 하나만으로 허기를 채우던 우리 고향의 음식 갱죽! 어릴적 그렇게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