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침묵의 미래>2013년 이상문학상 수상자 김애란 / 2013년 5월 22일 2013.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3년 계간 '창작과비평' 봄호에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5년 제38회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등이 있다. 그 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을...
-
새한국문학 2020년 12월호 2021.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미 / 춘하추동 김병환·노신사 / 추억 김영월·디 데이 / 고요함에 갇히다 김욱동·밤에만 잇닿는 선 / 어린 상주 김종두·대봉감 홍시 / 마츄픽츄의 비탄(悲嘆) 라춘실·호박꽃과 친구 / 낙숫물 박문순·가을공원을 걸으며 / 갈잎과의 대화 박상규...
-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문학기행 -2018년 제6회6월 14일(목) 2018.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행한 계간 문학지였다. 이어령이 주도했으며, 소설가 강신재(1924~2001), 박경리, 서기원(1930~2005), 선우휘, 유주현(1921~1982), 이범선(1920~1982), 이호철(1932~), 장용학(1921~1999), 최인훈(1936~ ), 시는 김구용(1922~2001), 김수영, 김춘수...
-
조병화 순수고독 순수허무 제187호 가지를 치며 2011.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며 춘하추동 계절은 바뀌고 나는 비어갑니다 기다리며. 조병화, 『시간의 속도』 . 어제는 나무들을 이식하려 했으나, 좀 날씨가 이식하기엔 찰 것 같아서, 나무를 옮겨 심는 것은 다음 주쯤으로 미루고, 나무들의 가지를 쳤습니다. 이것도 서툰 솜씨고...
-
시인의 말 / 김시종 2019.08.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집도 춘하추동 사계절을 제재로 하기에 당연히 '자연'이 주제를 이루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어도 자연에 심정의 미묘함을 맡기는 것 같은 순정(純情)한 나는 그것으로부터 떠난 지 오래이다. 분명 그랬을 터였다. 식민지 소년인 나를 열렬한 '황국(皇國...
-
격렬한 대화 / 강태승 2020.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게에 춘하추동 화인(火印)은 보지 않고, 사자는 물소의 목숨에 이빨을 박고 매달렸다 단지 배고플 뿐이고 고픈 이전으로 가야 한다 목숨이 아니라 부른 배이고 싶다는 사자와 네가 문 것은 아들이 기다리는 어미의 목이라는, 풍경을 경치로 저물고 있는...
-
몰래 저지르기외 1편 2015.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서남북 춘하추동 눈이 부신 세상 나를 파고드는 향기로운 어지럼증 목이 마르다 들키지 않으려면 물도 몰래 마셔야지 한 가지를 몰래 하면 여러 가지를 몰래 해야 한다 상관하는 눈이여, 지금 보고 있는가 너 때문에 나 아직 살아 있구나 슬플 때 울었다...
-
풍류인생(風流人生) 2007.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바람이라고 춘하추동(春夏秋冬) 철마다 제 이름들이 뚜렷하니 이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을 두고 이름인가. 어찌됐던 우리 인생도 바람처럼 흐르지 않던가. 무(無)에서 유(有)로 왔다가 다시 공(空)으로 유전(流轉)하는 인생여로(人生旅路)에서 속(俗)됨을...
-
맹씨 행단_ 이종설 2018.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읊조리는 춘하추동 강호사시가의 한 절 한 절이 가슴에 임금님의 은총으로 다가오는 은행잎 가을 --------------------- 주) 아산 맹씨 행단(牙山 孟氏 杏壇)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
4516. 이상윤의 [봄이 아름다운 것은] 2018.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기 때문이다 ㅡ『계간웹북』(2018, 봄호...만났습니다 거리에는 봄냄새를 물씬 풍기는 옷차림이 둥둥 떠다녔지만 아직도 친구들 옷차림은 겨울을 간직한 채로였습니다^*^ 젊었던 때는 일년에 네 차례 만났고 그래서 모임 이름도 춘하추동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