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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3172]행초서=孤雲(고운)시 沙汀(사정)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서예[3172]孤雲(고운)시 沙汀(사정) 沙汀(사정) 백사장 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 遠看還似雪花飛(원간환사설화비) : 멀리서 바라보면 눈꽃이 날리는 듯 弱質由來不自持(약질유래부자지) : 약한 체질은 원래 스스로 견디기 어렵도다 聚散只憑潮浪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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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품은 마을 속 서원, 세계로 나아가다 / 정읍 무성서원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읍 무성서원의 강학 공간인 강당 신라 말 학자 고운 최치원의 위패를 모신 정읍 무성서원(사적 166호)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된 ‘한국의 서원’은 정읍 무성서원, 영주 소수서원, 안동 도산서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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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해(泛海) -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178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범해(泛海) -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掛 席 浮 滄 海 (걸괘 돗자리석 뜰부 푸를창 바다해) - 배에 돛을 올려 푸른 바다에 띄우니 長 風 萬 里 通 (긴장 바람풍 일만만 마을리 통할통) - 긴 바람은 만리로 나아가네 乘 차 思 漢 使 (오를승 뗏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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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080]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7절-유별녀도사(留別女道士) 2023.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별녀도사(留別女道士) 여도사를 작별하며 孤雲 崔致遠(고운 최치원). 每恨塵中厄宦塗(매한진중액환도) : 세상 벼슬길 액운이 항상 한스러워 數年深喜識麻姑(삭년심희식마고) : 몇 년 동안 마고선녀 안 것 너무 기쁘다 臨行與爲眞心說(림항여위진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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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결사와 함께한 고운사 최치원문화제 성황리 개막 2023.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빈 올해 최치원문화제 주제인 통합과 상생이 새겨진 전강판 통일신라시대 학자로 유불도 사상에 통달한 고운 최치원 사상을 선양하는 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정우스님)이 제16교구본사 고운사(주지 등운스님)에서 개최하는 최치원문화제가 상월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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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고운선생시[春日邀知友不至因寄絶句]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卷一 / 詩 春日,邀知友不至 춘일요지우불지 邀=맞을 요. 찾을 요. 부를 요. 봄날에 지우를 불러도 오지 않기에 -- 孤雲(고운) 최치원(崔致遠) 每憶長安舊苦辛,매억장안구고신 那堪虛擲故園春?나감허척고원춘 今朝又負遊山約,금조우부유산약 悔識塵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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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對) 마한(馬韓) 인식에서 중국 사서보다 최치원의 사관을 더 중시했던 조선 학자들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으로 근거를 삼아야 하니, 나는 고운의 설로 정설을 삼는다.” 동사강목 삼한고 저 꼬장꼬장한 안정복 같은 인물이 고운 최치원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변호하는게 이상하다 싶을 정도죠. 어쨌든 조선후기의 안정복 조차 이럴진데, 하물며 조선전기의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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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고운집] 접시꽃 촉규화[蜀葵花]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최치원의 고운집에는 접시꽃[촉규화 蜀葵花] 적막하여라 묵정밭 가까운 곳에 / 寂寞荒田側 여린 가지 무겁게 다닥다닥 핀 꽃 / 繁花壓柔枝 향기는 매우를 거쳐 시들해지고 / 香經梅雨歇 그림자는 맥풍을 띠고서 기우뚱 / 影帶麥風欹 거마를 타신 어느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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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석문(石文)의 명품 최치원 차운시(次韻詩) 2023.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등성을 끼고 백도유천사양간百道流泉瀉兩間 여기저기 흐른 물이 한 골짜기로 쏟아진다. 욕축고운반불득欲逐孤雲攀不得 고운(최치원)을 따라잡고 싶어도 여의치 않으니 유공도처창공산遊筇到處悵空山 지팡이 닿는 곳마다 텅 빈 산이 서글프다. 불초자不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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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山僧(或入山詩): 고운 최치원(857~?) 2022.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贈山僧(或入山詩): 고운 최치원(857~?) 산승(山僧)에게 주다. (혹은 입산하는 시) 僧乎莫道靑山好(승호막도청산호): 스님이여! 산에서 지내기 좋다 말하지 마시게나 山好何事更出山(산호하사갱출산): 산이 좋다면서 어찌 다시 산에서 내려오시는가. 試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