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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요긴한 순우리말 2023.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자주 먹는 입버릇.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고 살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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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랑, 빵 하나에 2022.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 먹나, 비틀린 마음이 가슴 밑동에서부터 출렁거렸다. 아내와 나는 음식을 대하는 태도에서 조금 차이가 난다. 나는 군음식을 좋아하는데 아내는 소식이며 다과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다. 기분이 살짝 상했지만 아내가 바라는 대로 다른 빵으로 다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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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전설...마고 할미와 마고 덜겅 이야기 2022.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느냐고 묻는다면 문명이 발달하여 TV, 컴퓨터, 휴대전화 기타 오락이나 즐길 거리가 많으므로 옛날같이 모종 방에 앉아 군음식을 먹어가면 이야기꾼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듣다가 밤이 어두워 겁이 나서 집에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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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속 일본어 2022.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닭볶음탕 가건물 ⇨ 임시 건물 가라 ➡ 가짜, 헛- 가봉 ⇨ 시침질 가처분 ⇨ 임시 처분 가케우동 ➡ 가락국수 간식 ⇨ 샛밥, 새참, 군음식 결로 ⇨ 이슬 맺힘 결식아동 ⇨ 굶는 아이 계주 ⇨ 이어달리기 고지 ⇨ 알림 고참 ➡ 선임(자), 선참(자) 곤로 ➡ 풍로,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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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록 한석규는 아니지만, "서울의 달"이 2015.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료는 사양하고 원장께 내값 치르고 빠이 ~ ~ 이제 아그도 열이 많이 내려 링거만 맞던 배가 먹을걸 찾는가, 요것 조것 군음식도 밝히면서 갑호비상이 풀렸기에 한결 맘이 가볍다 사실 어줍잖은 실력에 남초과로 콧대만 튕기는 소위 시내 물존 곳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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嚴妻侍下 고생길이 너무 멀어요 2007.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자기 먹을건 자신이 칼질해가며 먹어본적도 기억이 감감하고 그저 콩섞은 아침밥에 종일토록 식은밥으로 연명해 가는데 군음식 맛이 어떤지 내가 알수 없는데 다행이 요즘 저녁 식후에 옆지기가 가져다 주는 믹셔 한잔이 시원한데 그것도 금년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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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2009.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어서 유난히 따라 다닌 기억도 나고 초등학교 1학년 무렵까지 쫓아 다녔는데 보리 개떡이며 고구마나 누룽지 따위 군음식을 하나 얻어 주면 그거 받아 먹는 재미로 무던히도 애간장을 태우고 속을 썪히기만 했던 못난 철부지는 어머니가 무척이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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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에게 온 두번째 편지네요~🕯📄📃 2017.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더위에 아들은 땀이 범벅 일텐데요..😌😰😢 아들아!! 지금까지 잘 견뎌 주어서 고맙고 종교생활도 잘 하고 다치지 말고 군음식🍚🥘🥗 잘 먹고 탈 나지마 알겠지 힘든것 다 알고 있으니,...수료 하는 날 만나자 맛난것도🌯🌮🌭🍕많이 먹자 너 여친 ㅎㅁ도 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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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양배추 두부찜과 샌드위치 2020.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케찹 솔솔 뿌려 빵을 한장 덮으니 맛있는 샌드위치가 되었습니다. 네조각으로 썰어 먹기 편하게 담았습니다. 비 내리는 날 마음대로 외출도 못하니 군음식이 당길것 같은 주말입니다. 일기가 고르지 않은 요즘 병원 가기도 쉽지 않으니 건강 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