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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Re:말하는 꽃, 어화 개인행시집 초안 [시조 향기].........현재 108편 2010.1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러보니 금수강산 좋을씨고 넘던 길 잠시 멈춘 발아래 경이로 와 고승들 사방에 날며, 번쩍번쩍하던 길 물오른 잎새들의 진 초록 장관이고 건숙한 자연 앞에 숙연해지는 심신 너새집 둘러앉으니, 피어오른 꽃무지개 5 여심[女心] 바라본 그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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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산, 두타연 탐방 (13.05.18).. 2013.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릅니다.. 엄마.. 이런 것도 산행때 가져가 하면 들어다 준 수박...ㅋㅋ 어구.. 달고.... 시원해라 !!...ㅎㅎㅎㅎㅎㅎ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애마에서 해결했고.. 디저트까지 한 셈 입니다....ㅋㅋ 10 시.. 두타연 향발... 센타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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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공룡능선 2008.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휴게소에서 밥상이 차려집니다 우리는 숟가락만 들면 되는 나그네들이니 편하지만 먹거리를 위해서 밤낮으로 수고했을 님들을 생각하면 밥한톨 국물 한방울이라도 소중합니다 그래서 무박산행이라해도 한 번도 입을 대지 않던 밥을 그것도 야심한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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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숨은벽 능선을 따라서.... 2010.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듯 엄마 아내 없는주말 가족들 하루 먹거리 준비 한다고 새벽 세시에 기상 했다. 내 나이 언제쯤 가족들 훌훌 털어 버리고 자유롭게 산으로 나다니게 될수 있을지~~!! 산행 대장님께 진 말빚도(김밥 + 하수오) 청산을 해야 하고 야생마 언니 맛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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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나라... 그 중에 봄을 만나보자. 2017.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가 금수강산에 가득 들어차기 시작한다. 개나리 꽃길을 따라 봄을 맞으러 가자. 개나리, 벗꽃의 향연으로 봄은 더욱 가까이에 와 있다. 핑크빛 진달래도 함께 봄의 교향곡을 연주하지.. 목련이 피면 꽃잎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그 고운 꽃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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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28. 마음을 여는 창작시 모음 1. - 김관훈(동키짱) 2017.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밥상에 앉으려면 진달래꽃처럼 숲속 소나무들이 조금 더 상냥해져야 합니다 달님이 부르는 음성을 듣자면 청설모처럼 숲속 옹달샘으로 하루를 말끔히 씻어야 합니다 이제 우린 복숭아꽃,살구꽃 처음 띄워 보낸 봄날의 시냇물처럼 배들벌판의 의젓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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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 속의 천사... 유비... 에게.... 201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면서 금수강산 삼천리 유람을 한지 10여일이 지나 어느듯 충북 단양에 이르렀다. 도담삼봉으로 유명한 단양은 예로부터 산수가 뛰어난 고장이여서 구경거리도 많았다. 그러나 해만 지면 이슬 피해 잠자리 걱정부터 먼저 해야 하는 이 몸은 단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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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령으로(1) 2010.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천리 금수강산이 품은 돌비석으로 내 주의 영광을 품은 해금강을 이룬다. 적용 받은 것은 사람의 뇌지만 그로 하여금 나는 죽다가 살아났다. 눈에 들어오는 기감을 정혈과 신기를 아는 자의 믿음으로 굵게 설정하고 밑줄을 이루면서 본을 연합한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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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안하고 사는 방법은 없을까.. 2012.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는 금수강산이라고 하셨단다. 그러니 같이 살아 있을때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나. 아는 것 많아지면 바뻐지고 골치 아프다고 하더니 내 말은 귓가에 언저리만 간지럽게 할 뿐이다.잔소리도 해 본 사람이 잘 한다. 이상하게 아내이고 여자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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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발표작---전숙 201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아진 엄마는 나를 올려다보면서도 얼굴에 자글자글 패랭이꽃이 피었습니다. *문학들2012 귀향 전숙 1.안개 속으로 무진댁의 고향이 무진이란 걸 봄 안개의 아득한 품에 잠들어있는 그녀를 보고서야 우리는 깨달았다. 치매를 앓던 무진댁은 자식들이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