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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있음에-김남조 시,김순애 곡-Msop.백남옥 2023.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남조시인, 대학교수 출생 1927년 9월 26일, 대구 사망 2023년 10월 10일 (향년 96세) 가족 배우자 김세중 학력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데뷔 1950년 연합신문 시 '성숙', '잔상' 등단 경력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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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의 기(旗) - 김남조, 해설 / 해석 / 분석 / 정리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랫벌 같은 마음씨의 벗은 없을까 내 마음은 한 폭의 기 보는 이 없는 시공에서 때로 울고 때로 기도드린다 - 김남조, 「정념의 기(旗)」 시를 읽어 보면 화자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화자는 자신의 마음을 한 폭의 깃발에 비유하고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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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이 선정한 2024- 06월의 시/김남조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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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일 / 김남조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작품이다. 사소한(단순한) 자연 현상에서 신(神)의 섭리와 삶의 깊은 의미를 도출하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김남조의 시에는 기독교적인 신앙심이 곳곳에 배어 있다. 그의 시에는 신에 의탁하는 시인의 신에 대한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한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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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시인을 추모하며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년 96세다. 퇴근 무렵 별세 뉴스를 읽었는데 퇴근하자마자 김남조 선생의 시집을 꺼내 잠시 표지를 쓰다듬어 봤다. 김남조 시를 언제 읽었는지는 확실히 기억 나지 않으나 아마도 스무 살 무렵쯤이 아닐까 싶다. 가난했던 시절 지적 호기심을 달래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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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문학 / 설봉문인협회 2024년 1월 17일 좋은 시 선정 / 설목 / 김남조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雪 木 ( 설목) 김남조 나의 마음 속 누구도 모르는 산등성에 한 그루 설목을 가꾸어 왔습니다 나뭇잎 지고 시냇물마저 여위는 가을을 최후의 계절이라 믿었던 어느 그 날, 사랑하노라 사랑하노라던 사람 떠나고 없음이여 미워하면서 나를 미워하면서 내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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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1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따뜻한 내면화된 기독교적 심연 가운데 절제와 인고를 배우며, 자아를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남조의 시 세계가 초기의 시에서 보이고 있던 종교적 신념과 기도는 제3 시집 ’나무와 바람(1958) 이후 집착을 벗어나면서 정서의 균형을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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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편지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일 편지를 쓴다. 한 구절 쓰면 한 구절을 와서 읽는 그대, 그래서 이 편지는 한 번도 부치지 않는다. [시인의 시 이야기] 김남조 시인의 시는 마치 구도자의 그것과도 같은 색채를 띠고 있습니다. 그것은 마치 종교인의 신념과도 같은 것이지요.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