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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광 김득신” 2008.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고 있는데, 정녕 모른단 말씀이십니까?”라고 물었다. 김득신은 그제서야 그 글이 11만 1천번이나 읽은 <백이전>임을 알았다...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불렸다. 그는 스스로 지은 묘비명에 이렇게 말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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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목장로칼럼] 개의 묘비명 2019.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디 김득신의 畵題가 함양산천의 늑대 우는 소리냐고, 개탄할 노릇이다. 사람이 금수 이상으로 나쁘게 변질되고 추하고 독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요즘같은 난세일수록 개가 사람보다 훨씬 낫다는 아쉬움을 ㅡ '손바닥 이마위에 얹어 놓고' 그리워 한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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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자재해탈문] 17세기 최고의 문장가, 김득신 2006.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녕 모르신단 말씀이십니까?"라고 물었다. 김득신은 그제야 그 글이 11만1천 번이나 읽은 <백이전>임을 알았다. * 백이전...년간 꾸준히 읽고 공부한 끝에 "당대 최고의 시인"으로 불렸다. 그는 스스로 묘비명에서 이렇게 말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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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금 해 삶속에 묻어나는 '묘비명' 2020.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왕 ‘김득신’ → 조선 중기 문인. 어릴적 천연두를 앓아 총기는 떨어졌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극복. 59세 과거 합격. 그의 ‘독수기’(讀數記)엔 1만번 이상 읽은 책이 36권, 사기 백이편은 11만 3000번 읽었다 나와.(동아) 5. 드루킹 3년 실형 →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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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독서광 2022.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흔하지만, 김득신은 어린 시절 천연두를 앓아서 10살이 돼서야 글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김치(金緻)는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홍문관 부제학을 지낸 김치(金緻)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의 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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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백기천(人百己千) 2022.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종시대의 인물 백곡 김득신은, 머리가 매우 나빠 10세에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20세가 되어서야 겨우 글을 짓기 시작하였고...고문 36수 독수기' 라는 명저를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자신이 직접 쓴 그의 묘비명은 자손만대의 명 묘비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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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2017.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황에서 교육학 점수 1점은 아쉬운 점수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공부하면서 마음에 새겼던 말을 적어볼게요. 김득신 묘비명인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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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거목단 수적석천(繩鋸木斷 水滴石穿) 2018.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고 오이는 익으면 꼭지가 떨어지나니 도를 얻으려는 사람은 온전히 하늘에 일임할지니라.' 한 마디로 요약하면 김득신의 묘비명에 있는 말처럼 무인자획야(無人自劃也) 즉 스스로 한계를 짓지마라는 가르침이다. 조선 후기의 학자이며 시평가(詩評家)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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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신.. 2018.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려있을 따름이다." 20대 때 공부에 힘쓰던 시절 접한 글귀입니다. 조선 중기의 시인인 백곡 김득신 선생의 묘비명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서 첫 글을 고민했는데....김득신 선생에 대한 포스팅을 결심했습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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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존재했던 동자석, 문인석에게 패배하다 2015.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물 경쟁에서 패배,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졌다. 김득신묘 동자석은 그 전에 세워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김득신이 동자석 옆 묘비명을 생전에 이렇게 써놓았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