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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의 여정3 - 서시 / 김만년 2016.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길의 여정3 – 서시 /김만년 자책하지 마라 직각으로 꺾여 보지 못한 단조로운 삶이었다고 정해진 길 위에 붙박힌 생애 불변의 거리에 누워 평행선만 달려 왔다고 후회하지 마라 어느 남루한 모퉁이에서 문득 시작한 길 멈추지 않고 가파른 길 우렁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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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년 회원 배우자상 알림 2011.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지회 김만년 회원 배우자께서 별세 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ㅇ 사망일시 : 2011. 6. 29(수) 11:40 ㅇ 발인일시 : 2011. 7. 1(금) 08:00 ㅇ 장례식장 : 안동병원 장례식장 ㅇ 연 락 처 : ***-***-**** ㅇ 조문계좌: 국민은행 ***-**-****-*** 김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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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김만년 2012.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탈 / 김만년 - 대구일보 2011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금상 수필 다락방 http://blog.naver.com/erigeronf/30120034274 마당은 이미 춤판으로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각시탈이 퇴장하자 넉살 좋은 백정탈이 나온다. 도끼와 칼을 들고 마당을 어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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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김만년의 막내딸 세나양이 6월 6일 결혼합니다 201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혼^^ 이제 둘이 함께 아름다운 꿈을 꾸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오셔서 축하해 주세요 황을진, 김순희의 첫째아들 민혁군과 김만년, 김선옥의 막내딸 세나양이 2014년 6월 6일 금요일 낫12시 단양대명리조트 온달동 지하1층 철쭉홀에서 결혼식을 거행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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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기침/김만년 2021.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헛기침 김만년 밤이 이슥해지자 상을 차리고 제향을 사른다. 아버지 생전에 하신대로 열을 맞추어 음식을 진설하고 정성을 들여 잔을 올린다. 늘 아버지 옆 자리에서 지켜만 보다가 오늘은 내가 제주祭主가 되어 처음으로 아버지를 뵙는 것이다. 종헌終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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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김포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김만년 2019.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18회 김포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김만년 ■우수상 기적소리, 그 멀고 아련한 것들에 대하여 기차가 통과예령을 울리며 간이역을 지나간다. 역사 앞 수숫대는 구름을 쓸고 묵은 닭들은 하릴없이 구구댄다. 나도 하릴없이 하루를 전세 내어 역사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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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남신문 신춘문예 수필 당선작] 김만년 2015.0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5 경남신문 신춘문예 수필 당선작] 김만년 노을을 읽다 노을은 ‘붉음’으로 상징되는 단색이다. 그러나 우리 삶의 행간에 수많은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침노을은 시집가는 누이의 연분홍 차렵이불처럼 곱다. 비질을 해 놓은 것처럼 옅고 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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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북쑥 어머니/김만년(鐵香) 200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북쑥 어머니 김만년(鐵香) 구월 소슬바람이 산문(山門)을 열면 싸리 꽃 푯대 삼아 그 산을 오른다 박주가리 어린 열매 단물이 탱탱하고 햇살도 굴러가는 가막골 산비탈에 봉긋이 솟아있는 어머니 젖무덤 천년의 시간에 살면서도 청추(? 撓?하루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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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부부일기' 첫방송에 일산승무소 기관사 김만년씨 출연 2005.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MBC에서 가을개편을 맞아 <부부일기>라는 코너를 만들었다는데, 그 첫 방송으로 일산승무소 기관사 김만년씨의 수필(상사화는 피고지고-눈물의 웨딩드레스)이 메인 스토리로 재구성되어 방송되어 집니다. <부부일기>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하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