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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게 통곡해야 (김수환 추기경)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으니 추기경이 온다고 소문내지 말고 행사를 준비하라" 고 말했다. 미사가 오전 11시에 시작되는데 두 시간 전인 9시나 돼서야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화하고 찾아가는 형편이다. 어느 성당인가 초대를 받아 갔는데 마당에 나와 박수를 치며 환영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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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사랑하라_김수환 추기경 에세이 2023.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심으로 사랑하며 자신의 각막까지 이웃에게 바쳤지만 늘 자신을 죄인이라 채찍질하며 살아간 김수환 추기경의 인자한 미소와 따뜻한 마음, 고귀한 말씀과 추모 사진전시회 자료, 그리고 지인들이 제공한 자료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늘 우리를 위해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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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 공원방문 2022.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녀님께서 준비하신 '인간 김수환추기경,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란 영상을 보면서 김수환추기경님이 그립고 감사하며 그분을...벽면에 있는 그림입니다~~ 장희만(베드로)원장신부님의 인사말씀을 하고계십니다. 먼저 첫 순서로 음악과 함께하는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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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명언과 어록 - 우리 모두의 영혼을 치유하는 말씀 2022.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수환 추기경 명언과 어록 - 우리 모두의 영혼을 치유하는 말씀 https://youtu.be/v3gIDY4JbIU #김수환 #김수환_추기경_명언 #명언 무엇보다도 저의 기억에는 "학생들을 체포하려거든 나를 밟고 가라" 1987년 6월 항쟁 당시 민주화운동의 성지 명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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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가난과 겸손, 온화함 2022.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필로 보내주신 편지였습니다. 몸이 많이 아파서 장례미사에 참석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김 추기경님의 편지들은 모두 직함 없이 그냥 ‘김수환’으로 적혀 있습니다. 격의 없고 권위적이지 않은 모습이 느껴집니다. 늘 다정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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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눈' 뜬 20대 사제의 죽음 / 김수환 추기경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는 말씀을 굳게 믿습니다. 그분 없이 저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그분은 참으로 우리의 길이십니다. 우리의 길이신 주께서 가르쳐 주신 주의 기도를 바칩시다." 나는 이 말을 들었을 때 깊이 감동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그 신부로 하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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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추기경의 친전에서-차동엽신부 엮음 202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아래의 글은 김수환추기경의 마지막 말씀을 차동엽신부가 엮은 ‘친전’이라는 책에서 인용합니다. 새책가격은 14000원이지만 안표지첫번에 2012년에 책을 드리는 분의 글이 몇자 적힌것외 에는 밑줄하나 없는 거의 새책이지만 저는 1500원에 헌책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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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마더 데례사도 못말린 수녀왕초,소피아 이야기 202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자나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렇게 하셨거든." ―김수환 추기경 생전에 교유가 깊었다지요? "참 이상해. 나에 대해 다 알고 있네...떨어졌을 때 쌀가마를 안 보내주면 혼난다'고 우스개 말씀도 하셨죠. '요셉 성인께서 보내신 겁니다'라며 돈도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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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수환 추기경의 지혜의 덕목 ** 2023.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慈愛)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 김수환 추기경 말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 십 년 걸렸다. 멈춤(止觀) 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