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봄바람 붙잡으러 간 내포지방(2) 2020.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잡으려고 내포지방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오늘 참여자는 김명순 회장을 비롯하여 필자와 이채율 고문 이형근 감사 신동혁...차장이 우리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한 아름씩 안겨주었다. 김밥 1줄, 물 1병, 쑥 찰떡, 오렌지, 포도와 방울토마토 1박스 견과...
-
한맥문학 동인회 사화집 제19호에 게재된 수필[내포지방 가을 나들이] 2019.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라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때우고 김광수 회장의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광동제약에서 나왔다는 강 모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마이크를 독점하더니 새로 나온 건강에 좋다는 약에 대한 PR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더니 동가홍상同價紅裳이라 마음을 홀리는...
-
제3차 내포문화숲길 걷기(예산구간) 2013.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희 집 텃밭에도 어머니가 심으신 마늘이며 양파 싹이 파랗더구나. 너 오면 주려고 지극정성으로 가꾸시는 모습 여전히 건강하셔. 나는 오늘도 길동무들과 나선다. 스마트폰에 느린 음악 몇 점과 네 생각을 약간 넣고 걸으며 숲길은 새 봄 옛 노래를...
-
성지순례 6일차(2022.11.7) - 1 2022.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묵파는 집에서 기다리게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주위의 단풍을 보며 빠른 걸음으로 올라갔다. 앞에는 등산객이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한참을 오르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수시로 보이는 안내판에는 죽림굴이라는 말이 없기 때문이다. 길을...
-
한강기맥(10-3)구간 2022.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등하고 집을 나온다... 아무리 급해도 편의점에 가서 김밥과 샌드위치를 사고 출발... 여태 국도로 천안을 다녔으나 오늘은 너무 급하니 고속도로로 천안을 향했다... 그런데... 시간이 남네~~~ㅎㅎ 돈 주고 다니는 도로라 그런지 오르다 보니 시간이...
-
보길도 [ 세연정 & 옥소대 ] 2022.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이곳에서 고산이 지은 어부사시사를 노래하며 풍류를 즐겼다. 낙서재 산 중턱 건너편에는 기암괴석 위에 한 칸의 집을 짓고 동천석실(洞天石室)이라 해 신선처럼 살고자 독서와 사색을 하며 개인별장으로 활용했다. 고산은 1637...
-
한북정맥 11구간 종주를 마치며 (문봉동재 - 장명산) 2022.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과 김밥으로 점심과 휴식시간을 갖는다. 식사 후 GS편의점 좌측길로 진입하여 아미가 골프 연습장에 도착하였다. 골프장 지나면 편도 4차선의 동서대로가 나온다. 대로에는 인도가 없어 골프장 앞 동네 길로 이동하여 미래로 교차로에 도착했다. 호곡...
-
#신산회산행 2022년 8월 칠보산(쌍폭 계곡) 2023.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 김밥을 가까이 있는 곳에서 먹기로 한다 오늘은 모처럼 오신 진희/재석 후배님 민서/상훈 동기님 마지막으로 8월 28일 당구대회 대회장이신 덕수 형님께서 한마디 하시고 끝을 맺는다 8시쯤에 도착하여 시간을 넉넉히 드린다 이제는 칠보산 입구로...
-
갯가 봉화산에 올라 2022.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련했다. 집을 나서기 전 아침은 밀린 찬밥을 데워 먹어 도시락을 준비할 여건이 못 되었다. 야외로 나가면 현지 식당 사정이 여의치 못해 겨울이라도 도시락이나 김밥을 준비함은 당연했다. 역 광장 모퉁이에서 구산면 원전 갯가로 가는 버스를 타고...
-
2016 신춘시와 심사평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미를 내포해 배열되고 있다. 그러나 시 한 편에 다 포함될 수 없는 문장들이 돌출하고, 비유에 치중하느라 현실감을 놓쳐 버리는 부분이 지적됐다. ‘훈풍’ 외 4편의 시는 시편마다에 들어 있는 간곡한 말, 경험을 고백할 때 언뜻 보이는 아픈 정경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