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戊子 2008년 9월에 친구에게 보내는 한시 2008.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개하면서 시속에 담겨 있는 감정들이 천년전 사람의 정서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 들고 마치 우리 시대의 박목월이나 이육사 만해의 시를 읽는 기분이다. 고운 최치원(孤雲崔致遠)은 해동(海東)의 대문장가로 지칭되며, 대자연을 벗 삼아 풍류(風流)를...
-
영상칼럼/04.01.01.~~~새해 복 맛있게 드세요" 200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혜로운 동물로 인식돼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고려시대엔 청자로 만들어진 원숭이형 인장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감귤 돌하르방과 원숭이 31일 개막된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일출제 행사장에 감귤 2만여개로 만든...
-
황극신(皇極神)이 넘어오다. 만절필동(萬折必東) - 萬東廟詩(만동묘시) 2021.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리라 시속에 중국을 대국(大國)이라 이르나 조선이 오랫동안 중국을 섬긴 것이 은혜가 되어 소중화(小中華)가 장차 대중화(大中華)로 뒤집혀 대국의 칭호가 조선으로 옮기게 되리니 그런 언습을 버릴지니라.(대순전경 6:132) * 曰(왈) 我(아)난 昔(석...
-
詩經(시경) 개론 201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향기 로운 술 있으니, 아름다운 손님의 마음 즐겁게 하리. < 녹명지십(鹿鳴之什) 「녹명(鹿鳴)」3장 > 3) 삼송(三頌) - 40편 삼송은 곧 주송(周頌)·상송(商頌)·노송(魯頌)이다. 주송 31편, 노송 4편, 상송 5편이다. 송(頌)’은 ‘형용’ 또는 ‘모습...
-
암살자 [1권]ㅡ실종 13 -14 2020.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로운 생활에 적응해 가는 중이다. "그림 그곳에 언제 가지요?" "이틀이나 사흘쯤 후에." 아직 한낮이었으나 하마니는 익숙한 손놀림으로 오경미의 차 도르를 벗겼다. 금방 알몸이 된 오경미는 침대 위로 눕혀졌다. "갑자기 왜 한국 생각이 나느냐고...
-
고방서예자료[1460] 매월당 5언율시 山北 2022.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 로운 지주가 생겨나고 따라서 조세 · 지대 따위로 농민들은 점차 토지를 잃고 조세에 허덕이며 비참한 생활로 돌아가고 있었다. 또 공신들과 그 자제들은 많은 토지와 큰 저택을 가지고 있으면서 권세를 잡고 위세를 부리고 있었다. 그들은 과거제도를...
-
개척하시는 목회자님들께 1년 목회 계획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월너와 나의 만남 5월따뜻한 어울림 6월말씀 안에 강건하게 7월재창조를 위한 오늘 8월성숙한 내일을 위하여 9월오늘을 성실하게 10월풍성한 열매를 주님께 11월꿈, 멋, 삶 12월주님께 무엇을 (5) 보기 5 1월새 마음의 달 2월기도와 순종의 달...
-
건강관리 협회 건강 소식지 09년2월호 2009.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개 너 머 사람이 찾아올 줄은 꿈에도 몰랐단다. 마을 사람들끼리도 집 을 방문할 때는 전화로 먼저 알리고 찾아간다고 한다. 집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거실에 아궁이가 있다. 너와집이 다 그렇듯이 산골의 추위를 이겨내는 지혜로 만들어진 방 안의 아궁...
-
2012년 재경 학성초등11회 백두산관광 사진과 기행시(2012. 6,22~26) 201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오야! 너. 언제쯤 해빙의 길을 열어 그 마른 눈에 눈물 씻고 실향민의 한을 풀어 주려느냐. 한복대여사진사의 호객행위가 차마 애처로워 강변 노점에 걸린 고운 한복도 비바람에 젖어 울고 있구나 20 단동시 압록강 건너 위화도에 있는 북한군 병사의...
-
Re:Re:한국의 애송시 2013.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요로운 아내의 재봉일을 엿듣고 있다. 김준태. 1949년 전남 해남 출생. 조선대학교 사대 독어과 졸업. "시인"지로 문단에 데뷔한 그는 야생적인 기백의 순발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소리와 형식으로 우리들의 기슴속에 참신하게 와 닿는 특징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