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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채 볶음 2024.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어찌 살아있다 보니 호구는 견디기 힘겹고 이곳저곳 뒤지다 보니 종자하고 남은 쫄뱅이 감자 몇알이 눈에 뛴다 껍질을 벗기어 채를썰어 옥수수 마가린 한스픈 녹여 감자채 넣고 스모그햄도 채를썰어 더하고 홍당무도 채를썰어 더하고 쪽파도 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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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3일 3일간 바람강 맑음(꽃샘추위), 3일 눈,보강토블럭 하역, 계단만들기, 하우스철거, 감자두둑 등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다른쪽으로 계단을 만들었다. 3월3일 새벽에 소복히 눈이 내렸다. 올해 마지막 설경을 보여주는건가? 큰 하우스를 철거...조금넘어 가셨다. 우린 배수로 부분에 미나리도 뽑아다 놨다. 다음주 감자 심을 이랑을 만들었다. 6시쯤 철수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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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하사의 잡다한이야기"---(1173) "인생 이야기"---(86) "프랜세스카여사의 눈에 비친 이승만"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와 감자 2개 그것이 주문한 메뉴의 전부였다. 당시 유럽을 방문하는 동양귀빈들의 호화판 식사와는 달리 값싼 음식만 골라 주문했기 때문이다.나는 왜 그런지 이 동양귀빈의 너무도 초라한 음식접시에 은근히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숙녀들에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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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이정록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의 목록 /이정록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들 때문에, 산다 자주감자가 첫 꽃잎을 열고 처음으로 배추흰나비의 날갯소리를 들을 때처럼 어두운 뿌리에 눈물 같은 첫 감자알이 맺힐 때처럼 싱그럽고 반갑고 사랑스럽고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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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녹고난 마당에 구근(인디언감자)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아침 눈 녹고난 마당에 구근이 똿!!! 뭘까요? 해토되면서 땅 속에서 솟아난것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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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눈에 따듯한 당신 이름을 2023.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년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오면 기분좋게 보냈는데 이번년도는 우리 감자들 힘들지말라고 눈 오지 말아달라했는데.. 🌨️ 그럼에도 우리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바래주는 감자들덕에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찾아와서 차가운 눈에 따듯한 당신이름을 써봤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