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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 정령치에서 팔랑치까지 개꽃을 찾아서..... 2007.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은 산꾼들로 지체된 시간은 바래봉까지의 길을 허락치 않았다. 결국 팔랑치에서 팔랑마을로 이어지는 길로 이정표를 바꾼다...만난 노란빛의 동의나물! 이곳에서 이 꽃을 볼 수 있다니 내심 쾌재를 부른다. 나와 늘상 같은 꽃지기로 이젠 대토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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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덕유산 산행 .... 네 영혼이 고독하거든 .... 2015.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산꾼들 중에는 20여 년째 육십령 휴게소를 지키고 있는 조정자 할머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굴이 눈에 익으면 공짜로도 재워준다는 할머니의 넉넉한 인심 때문인지는 몰라도, 육십령으로 신혼여행을 온 사람까지 있었다고 한다. ----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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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덕유산 산행 .... 네 영혼이 고독하거든 .... 2015.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다. 나는 산행에 발을 들여놓은 지는 얼마 안 되지만, 산꾼들로부터 위의 3대 종주에 대해 몇 번씩이나 들은 바가 있어서 나도...종주를 다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이번에 대토에서 덕유산 종주를 한다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산행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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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여일, 처음과 끝은 같았더라(남진 30회차, 최종회) 2010.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비 대토벌 작전 중, 단풍의 붉은 빛처럼 이 곳에서 싸우다가 붉은 피고 땅을 적시며 숨져간 이름 없는 이들의 넋이 있어 숙연해 지는 곳이다. 06:25 토끼봉 토끼들이 다니면 딱 좋을 그런 길이다. 토끼봉이라는 이름이 붙을 만큼 오르 내리는 길 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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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와 부여(천보산/부소산성) 2008.03.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입하는 산꾼들을 막기 위해 설치 해두었음을 짐작 할수 있었고 다소 서움함이 들기도 했다. 인심이 야뱍한 듯 해서 말이다. 임도를 따라 조금은 편안히 내려 올수 있었고 내소사에 도착하니 15:15경. 사찰의 인심이 야뱍다 하더라도 부처님께 인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