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13장. 충복우칠(忠僕牛七)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싸움은 마치 유령들의 대결 같았다. 검을 휘둘러도 검기가 무형이었고, 대기를 가르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십이맹표의 두 명...물러서지 않고 팽팽했다. 둘 다 같은 종류의 무공인지라 지형지물을 이용한 암습 따위는 이제 서로 포기하고 정면 대결을...
-
교회 관(敎會 觀)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음. 무형교회 주님의 몸은 풍류체입니다. 바람은 소리를 내대 흔적을 남기지 않듯이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이 세상에다 복된 소리(복음)는 남기되 물질적 흔적을 남기지 않는 법입니다. <요3:8> +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
[제갈천] 색마혈세전 色魔血洗傳(2권) 8. 드러난 음모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형지물이 뒤바뀌는 판국에 무공을 익혔다 하더라도 육신이 견딜 수 있는 파괴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반도들은 몰려들었고 그때 빛을 발한 것은 전소 추가 전수해준 지법인 유성백리탄(流星百里彈)이었다. 문도들은 그 동안 충실히 연마한...
-
격암유록(格菴遺錄) 원문 2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옥지물. 즉삼물야. 71 三物卽一物. 生死特權之物也. 單乙謂不死處. 牛吟滿地. 惡人多生之地. 見不牛而牛聲出處. 삼물즉일물. 생사특권지물야. 단을위불사처. 우음만지. 악인다생지지. 견불우이우성출처. 72 卽非山非野兩白之間. 卽弓乙三豊之間. 海印用事...
-
[活人聲 활인성] 156.회과(悔過) 자책가(自責歌) 2023.1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世界) 일렀네. 정감(鄭鑑)의 일은 말 불도성인(佛道聖人) 아닌가. 무형(無形)으로 가서 유형(有形)으로 오니 유도불도(儒道佛道...천지(地天) 되는 이 세상(世上) 다시 천지(天地) 된다. 무주지물(無主之物) 이 세상(世上) 유주물(有主物)이 아닌가. 승피...
-
第 二十四 章 天 尊 令 2023.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쇄도하는 무형의 강기……. 기겁을 한 신산묘인은 혼신의 힘을 다해 지면을 박찼다. 휘-리릭- 백삼자락이 바람에 떨며 예리한 파공음을 일으켰다. 그러나 파천혈륜의 강기(?氣)는 악귀와도 같이 따랐다 크-으- 윽- 혈무(血舞). 그의 신형이 등으로부터...
-
옥성부원군 장만선생 영정 2023.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고 지물(持物)을 든 모습은 유사 사례를 찾기 어려운 형식이다. 유복본은 안대를 하지 않아 괸복본 보다 앞서 그려졌을 수 있지만, 그림의 크기와 화법이 유사하여 공신도상을 그릴 때 함께 그린 것으로 추측된다. 장만은 조선중기의 문무文武를 겸비한...
-
死皇磨尊(사황마존) 3권 24장~25장(臥龍岡) 2023.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순양지물이 자신의 몸에 수용되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장한부인은 전신을 스치는 야릇한 전율에 몸을 떨었다. 그녀는 터질 듯 두근거리는 가슴을 누르며 짐짓 고소를 지었다. "얘야, 나를 범한 때문이라면 자결할 필요가 없다." 그녀는 자애로운...
-
도덕경 제40장 해설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즉 정의 연기적연부동 감이수통천하지고 즉동지소자기야 도무형무 聲 天下之弱者莫如道 然而天下之至强莫加焉 此其所以能用萬物...母制子 未 지정지위동 약지위강 고고지이물지소자생자 개천하지물 문유모제자 미 聞有以子制母者也. 문유이자제모자야...
-
17. 說林訓(01~09) 2023.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부지물류역심의? [解釋] 한 시대의 제도를 가지고, 천하를 制治하려고 하는 것은, 비유하건대 나그네가 배에 타고 있다가, 中流 쯤에서 劍을 떨어뜨렸을 경우에, 서둘러 뱃전에 새겨두고 있다가, 저녁때가 되어서야 검을 찾고자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