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7월 1일 월요일 맑음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시에 눈떳는데 다시 자다 8시에 일어났더니 늦어서 머리만 감고 후다닥 출근. 출근길에 영이 일기를 읽으니 가슴뜨겁게 뭉클하다 눈시울이 뜨거워져 전화를 했다 조심스럽게 역시 회사 도착 늦지는 않았네 문열고 전기올리고 에어컨 키고 청소대충하고...
-
[김윤덕 칼럼] 6·25에 부르는 리차드 김의 '하와이 아리랑'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을 부르는 대목은 가슴 시리다. 리차드 김이 하와이 한국전 추모 공원을 찾은 대한민국 공군사관 생도들과 만나는 장면도 뭉클하다. “나도 해군 상병이었다”는 그는 “한국전에서 전사한 내 동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을 기리기 위해 여러분에게 경례를...
-
강정숙 시인 시집 『아직은 조금 오래 그리워해도 좋을』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욤 툭 떨어진다 열매가 넘고 있는 완숙의 시간 앞에 십이월 안부를 묻는 바람이 차고 깊다 검붉은 모서리가 무게감 없이 뭉클하다 세상 슬픔 다 가진 주름진 얼굴인데 나무는 별일 아닌 듯 귓볼 살짝 젖는다 한 작은 고요가 서쪽으로 건너간 뒤 울음에...
-
Sir Great Ernest Henry Shackleton 2024.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스톤, 밀항자 퍼스 블랙보로의 손자 존 블랙보로까지 9명. 단체 사진 찍을 때 보면 총 26명이다 - 감동적이며 좀 더 일찍 새클턴의 이야기를 읽었더라면 내가 지금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으리라는 생각에서 가슴이 많이 쓰리고 뭉클하다. - dhleepaul 識
-
42. 파티마로 이동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믿고 받아들이라는 메시지다. 거짓 소문을 지어내지 말라고 타박하고 윽박지르는 어른을 향해 세 아이가 취하는 자세가 꽤 뭉클하다. 한때 힘들어하고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사람들을 원망하기보다는 오히려 성모 마리아와 약속한 기도를 지키기 위해...
-
하루하루,...2024.05.01~05.31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8 ; 수요일- 어버이날 은이가 출근 후, 보니, 나의 침상 머리에 꽃 달린 봉투를 놓고 갔다. 어버이날 선물이 다. 마음이 뭉클하다 못해,... 잠시 멍~했었다. 11시 정각에 장한평에 있는 선웅이 사무실에 도착했다. 선웅이가 원하는 것들을 해결 해 주고...
-
고향을 더듬다 / 김점예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듬다 / 김점예 좋네 좋아 뛰어놀던 골목 도청도 우리를 반긴다 멀고 크게만 느꼈던 동네가 엄마처럼 늙고 작아져 가슴이 뭉클하다 그래도 남아 있는 익숙함에 가슴은 뛰고 젖어지는 눈가는 친구들이 있어 즐겁다 어릴 적 기억도 우리들 마음도 꽃피어...
-
(퍼옴) 공주님 노래와 목소리에 대한 표현들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력쩐다, 매료된다 ,매혹적이다, 먹먹하다, 멋지다, 묘하다, 무지개같다, 무지개빛깔이다, 뭉게구름같다, 물방울목소리다 ,뭉클하다, 미래다 ,미세하마 미소다, 미치겠다,바른길이다, 반짝인다, 밝다 ,백년에한번나올까말까한목소리다,백만불짜리다, 백신...
-
부안에서 만난 「관산융마」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반세기가 흐른 지금 8손이 부안에 와 님의 관산융마를 들었다. 지금까지도 노래가 남아 전하고 있다니 참으로 뿌듯하고 뭉클하다. 나를 위해 부르기까지 했으니 눈시울이 뜨겁다. 돌아오면서 혼자 관산융마를 낮은 목소리로 불렀다. 아버지 생각이 났다...
-
화사하다, 화개산 꽃그늘, 강화 화개정원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눈에 들어온다. 맑은 날에는 개성 송악산까지 보인다. 광활한 풍경은 장쾌하고 후련해야 하지만 그 너머의 끝이 북한 땅이라 뭉클하다. 남과 북 사이 바다에는 특이하게도 배 한 척이 없다. 중립수역으로 조업이 불가하다. 그 사실을 알고 나면 실향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