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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박정남 2017.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래 띄우고 제비꽃 자그맣게 앉혀놓나 -박정남 시집, 『꽃을 물었다』(시인동네,2014) --------------------------------------------------------------------- 박정남 시인께서 2014년 봄날에 보내주신 5시집 『꽃을 물었다』의 시집 겉표지도, 겉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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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남 시집 - <명자> 한국문연, 2008 2008.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자와 대화] 시인 박정남 "내 詩는 내 몸이 내지르는 소리" 한 여류 시인이 시집을 냈다며 신문사로 전화를 냈다. “지인들을 만날 겸 (신문사에) 가는 길에 시집을 전해 주겠다”고 했다. “우편으로 보내시라”고 답했다. 이튿날 전화를 냈던 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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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남 시집 출간 보도 내용(순천시민의신문) 2007.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정남 시인의 시집 ‘오솔길’출간 “책속에 난 오솔길을 함께 걸을까요?" 오랜 공무원에서 정년퇴임 후에도 팔마문학회원으로 시 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은 박정남 시인의 시집 오솔길이 지난해 말 출간되었다. 첫 시집 ‘석양 앞에 서니’ 이후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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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남 詩人의 詩 일곱편 감상하세요 2016.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 속 동그마니 무덤이 두 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알몸과 알몸들이 혹은 둘이서 서로 응시하는 밤의 다뉴브강 같은 것이었다 <<박정남 시인 약력>> *1951년 경북 구미출생. *1973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 *시집 『숯검정이 여자』, 『길은 붉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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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 박정남 2017.08.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하지 않고 유지되는 이유임을 말하고자 했다. 동시에 아이들에게도 그 생명력의 근원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 박정남 시인은 선생께서 떠나고 없는 어느 해 늦봄 조팝꽃 하얗게 물든 빌뱅이 언덕 아래 선생께서 살던 집을 찾았던 것이다. 인근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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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탑 / 박정남 201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 자국들의 탑이 있다 시집『꽃을 물었다』2014년 시인동네 시인선 사진<네이버 블로그>비니시스(viralcso)님 박정남 시인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1975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숯검정이 여자』 『길은 붉고 따뜻하다』 『이팝나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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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남 시집 <명자> 2008.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염했습니다 투명한 셀로판지 관에 넣어 축하해 주러 갔습니다 심하게 다이어트 한 신부의 허리를 안고 높이 처들었습니다 박정남 시인이 2001년 '이팝나무길을 가다' 이후 7년 만에 시집 '명자'를 펴냈다. 예전처럼 몸에 대한 시편들이지만 물질문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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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의 동행 외 / 박정남 2016.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 또한 장엄한 의식 그 자체여서, 몸 닿는 데까지 헐떡이며 올라가 보는 것은 아니었을까, 몇 생애나 닦아야 / 박정남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시인 박지영이 대낮에 매화 향기에 취해서 따지 말래도 따서 곱게 종이에 싸준 애기 손톱 만한 매화 봉오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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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앉아 / 외 6편 / 박정남 2015.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몸들이 혹은 둘이서 서로 응시하는 밤의 다뉴브강 같은 것이었다 3회 추천 1975년 《현대시학》 10월호 박정남 시인 1951년 경북 구미에서 출생. 1973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 시집으로 『숯검정이 여자』, 『길은 붉고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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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남/정하선/박이도 시인편 2015.10.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