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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7일 연중 제14주일. 흐리다가 밤에 비.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나해 두었다. 어제 우리가 떠난 후에 아일랜드의 정아 아네스 가족들이 요안나의 핸드폰으로 신부님과도 화상 통화를 하냐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는데, 율리오 자형님이 자신의 핸드폰 껍데기 색깔이 같다며 요안나의 핸드폰을 가지고 상경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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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코람하이웨이 그리고 실크로드30일 여행기(58)....천산산맥 안에서 하룻밤을 자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고 밥도...모처럼 풍성한 식탁이다. 저녁을 먹고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주변을 구경하는데 우리가 머무는 곳 말고는 다 유르트이다. 이 유르트는 몽골의 게르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몽골의 게르와는 다르게 생겼다고 하는데 우리는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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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봉사자 일기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좀 해주라 해도, 젊은 봉사자들은 처음 한 번만 하더니 더워서인지 나중엔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탈수 증세로 쓰러지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열흘 동안 내내 시원한 생수 배부와 분실물 찾아 주기를 미안한 마음으로 큰 사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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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린성시를 아시나요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생 식당에 가서 뼈다귀탕에 막걸리 한잔 낮에도 마셨건만 술술 잘 들어 간다 절주해야 건강해 질건데 참 어렵다 종원형님이 팔십이신데 우리 모임에서 가장 젊어 보인다 그 연세에 바둑을 날새기로 두시기도 한다 아파서 드시는 약이 없다고 흔히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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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9. 잔치의 윗자리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849번째 쪽지! □잔치의 윗자리 1.긴 옷을 입고 다니는...자들을 삼가라.(막...처음으로 아무개 교회에 갔는데, 예배를 마치고 교회 식당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자율배식이라 각자 밥을 떠서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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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하여 식당에서 식사하고 석남여관에 투숙했다. 밖이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이 깨다. 시계를 보니 2시30분. 청춘 남녀 여러 명...찌푸려진다. 5시에 일어나 밖에 나가 보니 잔뜩 흐리긴 했으나 비는 그쳤다. 밥을 해 먹고 6시에 출발. 그런데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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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과 티격 태격!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어 터지게 많아서 레스또랑 마다 줄 서야하고 밥한끼도 차 한잔도 치열한 경쟁 으로 사먹어야 하는곳 이더마 거기다가 비싸기...목에 안 넘어 가서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터. 까제비 눈을 해갖고는 온갖 잔소리. 해대는데 그럴바에사 시키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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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힙지로 오마카세 맛집...을지로보석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으라 해주셨는데... 넘어트려도 면이 얇아서 풀어해치다 보면 자연스레 비벼집니다 ㅎㅎ 카펠리니는 이탈리안식 소면 생각하면...함께 먹으면 감칠맛과 바삭함의 조화가 좋았구요 다른 식당에서 미나리전 시키면 미나리를 토핑하듯이 주는게 무척 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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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1구간 90.64km-잊지못할 빗속에 여인이되어 2024.06.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잔 끓여 드시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고 계시네요. 저도 시간만 많으면 한자리 차고앉아 이야기 나누고 싶지만 그럴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니 뒷모습만 찰칵하고 내려섭니다. 217.2 삼각점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빗줄기는 점점 더 쏟아지더니 약해질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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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오빠 안녕➿ 202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빼놓고 한 번 더 뒤적거린 후에 다시 먹었어요! 실비김치를 처음 먹어보는데 이렇게 조각내고 밥이랑 볶기까지 했는데도 매워서...비숑친구가 반겨줬어요! 그렇게 밥 다 먹구 어제 친구 집에서 잔 대가로 카페에 친구 사진을 찍어주러 갔습니다..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