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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버들강아지보다 아름다운 꽃은 없다. 2018.1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들강아지는 서민(庶民)의 꽃입니다. 잡초만큼 강한 풀은 없으며 서민들을 대변하는 것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비바람을 헤치며 살아가는 것을 잡초 같은 인생이라 합니다. 잡초가 의지력이 강하고 아름다운 것은 겉모양보다 마음이 꽃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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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장, 좀물뚝새, 실새풀, 금강아지풀, 붉은서나물, 구절초, 버들분취, 물매화, 땅비싸리, 솔체꽃-161007-의성 2016.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기장 좀물뚝새 실새풀 금강아지풀 붉은서나물 구절초 버들분취 물매화 땅비싸리 솔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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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버들강아지 2010.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른 풀 사이를 휘적휘적 뒤져보다가 봄은 만 나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포리 포구에는 미끈하고 날씬한 몸매의 갈매기 떼가 사 람들의 주위를 떠돈다. 석양이 서서히 잔잔한 파도에 내려 앉 으니 바다는 흡사 은박지를 꾸겨놓은 듯하다. 산에 있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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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2008.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는 풀과 나무가 있더이다. 새봄이 와서 연두색 물감이 풀리면 잊어질까 걱정이다. 어쩌면 야윈 춘란 같기도 하고, 어쩌면 살이 통통한 부추 같기도 한 맥문동이다. 파릇파릇한 맥문동이 누군가 심어 가꾼 것처럼 길가에 수북이 자라고 있었다. 모진 응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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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와 이해인 꽃주제 시 2007.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쁨으로 새해, 새날을 시작하자 회리바람꽃, 초롱꽃, 돌꽃, 벌깨덩굴꽃 큰바늘꽃, 구름채꽃, 바위솔, 모싯대 족두리풀, 오리풀, 까치수염, 솔나리 외우다 보면 웃음으로 꽃물이 드는 정든 모국어 꽃이름 외우듯이 새봄을 시작하자 꽃이름 외우듯이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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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눈트고 ~~~~~~~~ 사랑을품은봄 201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들강아지눈트고 한칸반 버들개지 보송보송 앞개울포근하고 들로산으로 내닫던 어린시절그립다 강아지 뒤쫓아 함께구르던 풀밭...같이놀던 그대는 눈에넣어도 안아픈손주같은마음인데 트랜치코트깃 풀먹여빳빳이세우고 고개너머 그대올까 까치도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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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춤추는 길에.... 2007.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먹여 뽀드득 거리는 두꺼워 포근한 하얀솜 이불 내음새가 아직까지 코끝을 간지럽힌다 오솔길옆 계곡사이로 길죽히 버들강아지떼가 찬바람에 흔들거린다 만지작 만지작 까만 속살에 하얀 솜털이 너무나 보드럽다 새파란 봄을 기다리며 이 추은 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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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버들강아지)와 부정교합에 대해... 2003.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재 다시 일반펠렛을 주고 잇씁니다. 물론 알팔파중 딱딱한 풀은 잘 안먹구 보드라운것만 골라먹죠 ㅠ.ㅠ 오트헤이는 그럭저럭...ㅠ 아직 생후 6~8주 된 아이들에게 사과나무나 버들강아지를 줘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쭉 읽다보니 나무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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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강아지 2022.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버드나무 가지에 살이 오르고 눈이 트면 가지를 꺾어서 버들피리 만들어 불었죠. 들---들에 보리가 누릿 누릿 익어가면 한...손바닥에 비벼 먹었죠. 강---강가 풀밭에는 누렁이가 풀을 뜯으며 송아지에게 젖을 물리면 나는 푸른 풀밭에 앉아 하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