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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지맥 제5구간(세계원재~호미곶) 2011.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운의 꿈을 안고... POSCO에 취업을 하여 한 동안 젊음을 불사르며 저곳에서 근무하였던 시절이 엇 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월은 흘려가고... 조항산의 여러가지 통신탑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조항산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가 떨어져서 나무잎위에 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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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유치하지만, 한마디만 하자. 내가 좋냐 쟤가 좋냐" 2007.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상, 꿈, 절대복종, 사랑의 상대인) 그 이름도 유명한 자유고 대가리 신.기.한 이잖아. "이가을~ 아! 저기있네, 왜 저렇게 앞쪽에 앉아있담?" 검붉은 색의 머리를 한손으로 넘기며 가을이를 향해 걸어오는 신기한, 누가 모델아니랄까봐 그 긴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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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2회 서울 1964년 겨울-김승옥 2018.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돈을 불구경하는 화재 현장에 던져버리고 여관에서 자살하는 가난한 서적 외판원의 행동을 통해, 주인공인 구청 직원이나 부잣집 대학원생이 느끼는 것은 너무 일찍 나이 먹어버린 한국 시민사회의 자화상이었던 셈이다. 이를 4·19세대가 5·16에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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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분들 전부 동의 하실듯 ^0^// 200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는 꿈과 희망과 미래를 준비하는곳이지 획일화된 군대식 교육을 하는곳이 아닙니다.....일제시대와 유신정권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리고 몇몇의 감정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그러한 선생님들..... 얼마전 동영상에 나타난 그런 선생님들... 모든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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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부 36 2018.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불구경하는 심정으로 이번 기회에 쌍방의 무예를 보면서 견식을 넓힐 생각을 가지고 태연자약하게 있었다. 이때 금갑인은 서서히 다가오는 통천교주를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잠깐! 우리는 사전에 분명히 말하고 싸우자. 나는 한 놈과 싸우고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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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 장 대막쌍절 2016.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본능적으로 손을 마주 들어 각기 일장씩 격출하며 응수해 나갔다. 순간 광풍폭우와도 같은 경력이 휘몰아쳐 일제히 백옥기를 향해 나가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팔 성 이상의 진력을 쓴 것이 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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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첫 날에... 2009.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품격을 꿈꾸는것 같던데.. 서비스 정신은 전혀 없구.....ㅎ 요건 나의 실수작...ㅋ 캐나다에서 잠시 공부할때에.... 말을 못알아들어서......과제인줄 알고 열심히 그려갔던것인데......얼마나 황당했는지...ㅎ 결국 극복못하고 스스로...(알아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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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시기에(클릭하세요) 2017.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오시는 거룩한 길 을 더럽히며 세계 곳곳에 퀴어 축제를 벌이고 찾아든 소돔성 안은 날 새는 줄 모르는 데 강 건너 불구경하는 젊은 눈망울들은 시집가고 장가들고 내일의 꿈으로 가슴이 설레이는가 5 그는 누구시기에 스스로 하늘의 영광 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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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사랑이라 부른다 16 2008.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꿈 속에서 너를 본다. 하지만 내가 모두 만든 일에 이제 와서 후회하기엔 늦었기에...난 오늘도 슬픔을 숨기기 위해 책을 펼쳤다. "그래. 계속 공부해." "하지 말라면서요." "너무 빡쎄게 하니까 그렇지. 나는 다 니가 걱정되는 차원에서 말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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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생 메뉴얼] 32. 불합격 2009.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불구경하는 입장이 아니라 진심으로 불구덩이 속에서 가슴아파하며 쓰는 이야기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컴퓨터 화면으로 비춰지는 나의 1년의 결실은 그렇게 실패로 확인되었다. 확인이라기보다는 난 실패자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설마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