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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하늘님 2023.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낭송 잘 하셔서 좋아하는 빗새님 시하나 올립니다 산다는 건 / 빗새 산다는 건 무거운 어깨짐을 지고 산길을 걸어가는 게...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반가운 웃음과 흐드러지는 담소에 편안한 마음으로 그 시간을 품는 일이다 산다는 건 따뜻한 언어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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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2023.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의 마음으로 그는 달랑 어머니가 시집올 때 가져온 옷장하나만 남은 집에 들어선다. 저녁을 먹고 어머니는 일찍 자라고 한다. 내일은 집을 비워줘야 한다면서. 고철장사를 위해 집을 팔았다는 어머니의 말과는 달리 그는 다음해 대학입학금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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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제발 이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2023.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빗새의 문학관 |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 Daum 카페 만약 하늘이 두 쪽이 나서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1. 취임식은 다음과 같이 한다. ○ 장소는 명색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중앙홀로 한다. ○ 참석자는 명색이 국회의원과 초빙 외국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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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토) 저녁6시 영등포 미쓰족발 결산 2019.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벙주):후라이 ◎ 참석자 ▶ 1차 ( 명) 남 :후라이 푸우동자 쎄안트 물새 뽁싸 담백 하이하이(7명) 여 :참나리 빗새 소라하늘 마음 마음게스트 ▷ 2차 ( 명) 남 : 여 : ◎ 회비 수입 번개의 결산은 회차별1/n을 원칙으로 하되 비주류할인(5천원 미만),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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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 이청준 원작, 육상효 각색 2012.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면 ‘이 나무 저 나무 밑으로 울어 대는’ 빗새를 통해 준섭은 용순이 자신의 운명을 거역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군. ③ 빗새를 보면 ‘무슨 놈의 새가 지 둥지 하나 못 지닐 팔자로 타고났을까’라고 말하는 할머니를 통해 준섭은 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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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인사 2010.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날 [빗새의 문학관] 회원님들에게 지난 겨울 집앞 웃말공원의 눈 오는 사진 한 장을 보내드립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더위를 조금이나마 달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빗새 이상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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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5월의 새벽비 2011.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습니다. 오늘 새벽 빗소리에 잠이 깨어 혼자서 이 책 저 책 들여다보다가 그래도 잠을 들 수 없어 카페에 들어와 예전에 올려졌던 글들을 복기하듯이 읽어보다가 새벽 빗소리 묻어나는 편지를 회원님들께 띄워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빗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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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주님이야기 2001.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잘 아실 겁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눈보라가 치기 전에 따뜻한 둥지를 만드세요. 그리고 혹 아직 집을 짓지 못한 빗새들을 위하여 넉넉한 마음의 방을 만들어 두는 것도 괜찮겠지요. 그리고 겨울이 오기 전에 용서할 건 용서하고 화해할 건 화해하세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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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생극락 기도발원 2009.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안한 마음은 가눌길이 없었습니다 저녁나절 되니 경찰서에서 전화가 확실한건 아닌데 혹 그쪽 지역으로 아이가 나가있는가 하는 물음의 전화가 오는데 온몸이 굳어버렸죠 아닌거다 아니다 하면서 다시 전화 한다고 경찰서에서 말했지만 아이 연락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