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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 十五 章 환락(歡樂)의 밤 2023.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이 산꽃이 피어) 일배일배복일배(一杯一杯復一杯 한잔 한잔 들자거니 다시 한잔 먹자거니) 아취욕면군차거(我醉欲眠君且去 난 이대로 쓰러져 자고파 그댄 돌아가도 좋으리) 명조유의포금래(明朝有意抱琴來 내일 아침 오고프면 부디 거문고 안고 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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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비단벌레, 붉은산꽃하늘소(추가질문 있습니다) 2006.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녀석을 만나게 되었는지 원... 며칠 비워둔 시골집에 갔더니 방 안에 들어와서 살림 차렸더군요. 다행히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지...검정비단벌레가 맞나요? 오리나무산꽃하늘소, 혹은 붉은산꽃하늘소라고 하는 녀석 맞지요? 교학사에서 나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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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야기 셋(산에서 만나는 야생화? 산꽃 이야기.) 2007.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산꽃들의 이름들은 거의 생김새에서 자연스럽게 그 이름들이 자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하지만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꽃 이름은 그 해학적인 이름에서 모두 한번쯤 생김새와 다시 비교해도 어찌하여 그런 이름이? 할만한 것이랍니다. 우리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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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님!!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국님 안녕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신거죠 저는 짜장면 먹었어요 이미지방에 그리움운영자님 이미 운영자님 올리신 이미지 청란에서 잘쓰고 있어서 두분께 감사함 전합니다 수고하세요 황영웅- 망모 추영희-들꽃 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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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호 48집 원고 제출합니다. 2023.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와 산꽃은 웃고 들새는 노래하며 버들개지는 이리 저리 흩날리네 금정산이 깊으니 구름 그림자가 차고 낙동강이 넓으니 물빛이 푸르도다 만리 바람 불어 닥쳐도 산은 꿈적도 않고 천년을 물이 흘러드나 바다물은 불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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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장례는 가족장 2023.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꽃산꽃 2023.08.15 13:14:14 天上花園에서 고이 잠드소서. 답글작성 33 1 대나무집 2023.08.15 13:24: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국가세력들로 부터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계신 윤석열 대통령을 낳아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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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서예[2624]退溪李滉-海東雜錄[五]전문 2023.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 방에 들면 따뜻해야 할 것이니 / 羸骨土床宜煖熨 아침저녁에 초청(樵靑)에게 물으리 / 却須朝夕問樵靑 초겨울[初冬] ○ 《성학십도》의 여섯째는 〈심통성정도(心統性情圖)〉인데, 상ㆍ중ㆍ하 3도(圖)가 있다. 상(上) 1도(圖)는 임은(林隱) 정씨(程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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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 2023.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은 산꽃이 순하고 작년의 낙엽들 썩어 거름 된 지 오랩니다 한 사람의 산책길이 그냥 지나가고 마는 길이 아니었습니다 떠들썩하던 사람들 이곳에 와서야 해 지는 서편을 잠시 돌아봅니다 되돌아볼 것은 노을이 아니라 자신입니다 지기 때문에 노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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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일동승준장로화(與日東僧俊長老話)> 차시茶詩의 역사적 배경/ '매월당 학술 논문'부분 발췌 요약 정리 (1) 2023.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처와 산꽃으로 고적함을 달래네 古佛山花遣寂寥고불산화견적요 무쇠 주전자에 차를 달여 손님에게 대접하고 銕鑵煮茶客飮철관자다객음 질화로에 불을 더해 향을 사르네 瓦爐添火辦香燒와로첨화판향소 봄 깊으니 해월(海月)이 쑥대 문을 넘어오고 春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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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삼 2023.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채방에 앉아 가지고 여럿이 앉았는데 어떤 사람이 왔는데 여보게 여보게 자네 술사 아니야 술수 부리지 않아 한번 해봐 한번 해봐 뭘 아주 안하는 척하고 모르는 척 하고 뭘 하고선 시침이를 떼는걸 우리가 알아 우리 저 오늘 저 저 집에 회갑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