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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모시기 (葬澧 - 答弔狀) 2012.1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은 시간 가리지 않고 찾아오시어 격려와 위로해 주신 德澤으로 어머님을 先考 곁에 잘 모셔드렸습니다. 葬澧를 無事히 마치게 되어 眞心으로 感謝인사를 드립니다. 언젠가는 어머님이 저희 곁을 떠난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그 날이 이리도 갑자기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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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장례는 산자들의 잔치... 2011.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제사 지내고 나니 10시가 조금 넘었고, 글구 삼오제에 대해서 회의하고 넘 피곤한 오빠와 동생이 누구라도 데려다 주겠지만, 넘 미안해서 남편이 왔고 언니네 일산 데려다 주고 집에 도착...12시 35분.. 3일내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남편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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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가을모습 2017.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진은 삼오제 하러 산소을 찾아가는 모습, 멀리 보이는 산은 경북 구미시의 금오산입니다. 할머니산소는 바로 보이는 앞산, 아직도 산소가 있슴, 산이 우거져서 벌초하러다니기도 힘들다합니다, 저의 집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 그당시는 걸어서 다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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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머니 2010.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깻잎을 제사전날 무쳐 두었다가주시고 또 제가 작년 봄에 산에서 따다가 간장에 삭혀 두었던 두릅이며 옻나무순 엄나무순장아찌...했습니다. 어머니 께서는 이렇게 나눠먹으면 얼마나 좋으냐 나눠 주고 싶어도너희들이 오지 않으니 못주지 뭐...시간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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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2팀 7월17일 활동 현황. 2020.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상에 대한 이야기로 충족할 수 있는 시간을 갖었다. 귀한 시간에 문지회 금요2팀 활동에 동참하신 팀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서울 양진초 교장님의 글 중에서.. 49제는 49재로, 삼오제는 삼우제입니다. ’49재‘의 ’재‘는 한자로 ’祭(제사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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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들이 2017.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틈에 블루님께서 칼칼하며 시원하고 뜨신 도토리묵국을 해 오셔 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시모상을 치르신 나는나님께서 삼오제 모시고 바쁜 걸음으로 귀한 떡과 전을 해오셔 맛나게 먹고 친정 할아버님제사 참석을 했네요. 올케와 어머니께서 준비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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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어머니, 우리 어머니. 2009.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으시면 제사도 안지낼 거 라면서 여기 저기 흩어져있는 윗조상님들의 산소를 한 군데로 이장을 하신 것이다. 또 살고 계시는 집도 집터가 우리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큼지막하게 새로 우리밭 한귀퉁이에 집까지 지으셨다. 내가 양력 7월 1일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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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음식과 추도예배- 7월3일 수정본 2011.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누는 시간과 장소’로 비유할 수 있다. 예배의 주체는 범위와 한계가 없다. 모든 만물이 예배의 주체다. 역사 안으로 들어오셔서 역사와 함께, 역사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께서 모든 만물을 선과 악으로 구별하지 않으시고 예배의 자리로 모든 만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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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 화가나서요... 2015.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시간거리) 씻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전화가 오더군요 우리남편 전화받자마자 씻기에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요양원에 계셨습니다 1년반전 명절지나고 어지럽다하여 일요일임에도 병원모시고 갔더니 하루만에 식물인간처럼 말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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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에 시작한 글을 오늘에서 마침니다. (시간 많은분만 보시길..) 2007.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족들이 시간차를 달리하여 유명을 달리하게 되더라도 앞서가신 분들에 곁에 묻히기가 어려운 일 입니다. (온 산을 빈틈 없이 산소가 "다닥 다닥" 붙어 있거든요..) 아버지에 고향에 있는 선산같이 되기는 어렵겠고..세대를 바꿔가며 산소는 자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