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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31.(부활절 주일)- 주님은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시었습니다. 2024.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수로 1910년에 한일합방이 되어 식민지로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배가 고프면 초등학교에 다녀오다가 소나무 속껍질과 피죽으로 배를 채어야만 했습니다. 독립군들이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하였어도 미국의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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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을 잊었는가?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어 쑥을 띁어 떡을 만들어 밥대신 먹고 술찌게에 감미넣어 주린 배 채우면 술취해 종일 비틀거리며 지냈던 지난 난들 소나무 속껍질 벗겨 뜯어 먹으며 껌대신 먹으며 자랐던 그 때를 어이 엊겠는가? 문명의 발전 덕분에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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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소나무사랑 민간요법 체험사례 2016.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료를 보내 주셨다. 내키지는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써 보기로 했다. 할아버지는 소나무 속껍질을 말려서 가루로 만든 송진을 보내셨는데, 소나무 속껍질 가루와 송진을 1:2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된다고 하셨다. 아픈 부위에 바람이 잘 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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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효능 (등산인과 소나무) 2008.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솔은 전체가 좋은 약이다. 솔잎, 소나무 속껍질, 솔방울, 솔씨, 송진은 말할 것도 없고 솔뿌리, 솔꽃, 솔마디(松節), 뿌리에 생기는 복령, 솔 아래 나는 송이버섯, 솔가지에 늘어져 기생하는 송라(松蘿), 심지어는 소나무 숯까지 중요한 약재로 쓴다. 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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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는데, 이 소나무 껍질을 송피라고 불렀다. 게다가 진흙까지도 보릿고개의 먹거리 중 하나였다. 나무 껍질은 주로 소나무의 연한 속껍질을 벗겨 삶거나 하여 부드럽게 만들어 먹었고, 진흙은 백토라고 하는 입자가 매우 고운 흙을 물에 개어 가라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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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소나무의 기상(氣像)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신이 입관되어 결국 청송(靑松)이 우거진 솔숲에 묻혀 소나무의 그늘에서 영면(永眠)의 길에 들게 되니 말이다. 소나무의 이용...들어 곡식이 떨어지게 되면, 소나무어린가지의 속껍질인 송기(松肌)로 죽과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였다. 솔잎은 발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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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껍질의 비밀 2005.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고루 바른다 (탈모예방) 소나무속껍질-소나무의 부위 중에서 전분이 가장 많아 옛날에는 기근 시에 주식으로 대용되었다.소나무 속껍질은 탄닌이라는 떫은 성분이 많아 지혈·지사 작용을 하고, 각종 정유성분들은 항균·방부 작용이 있으므로 오랜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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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단상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다. 어렸을 적엔 밥 굶는 사람들이 주위에 널리고 걸인들이 대문에 줄을 이었다. 칡과 삘기로 배고픔을 달래고 송기(소나무 속껍질)와 쑥버무리로 보릿고개를 넘겼다. 한입이라도 줄이려고 자식들이 여남은 살(10여 세)만 되면 남의집에 일하러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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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울진. 소나무란. 2022.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드는 데 사용하기도 하는데 염증을 빨리 곪게 하고 고름을 빨아 낸다. 송홧가루는 기운을 돋우고 피를 멎게 한다. 소나무 속껍질을 재료로한 송기떡은 굶어죽어가든 사람들이 먹은 구황(救荒)식품이다. 또는 장작이 되어 방을 따스하게 덥혀주고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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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풀, 우리나무, 우리야생화이야기 2024.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는 건강식으로 쓰인다. 소나무는 송진, 송화, 송엽, 송순, 솔방울, 송지(소나무 가지), 송백피(소나무 뿌리 속껍질), 솔기름, 소나무에 기생하는 송라, 고사한 소나무뿌리에 기생하는 복령 등을 약으로 쓴다. 송진은 여름에 저절로 흘러 고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