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행순아! 잘가(24.2 소년문학) 2023.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명숙 "쫑알쫑알 찌익찌익 삐익삐익" 어느 소리가 맞을까요? 더 아름답게 표현을 할 수 없는 게 안타까워요. 제 귀에는 다 맞는 것 같아요. 우리 집은 아침이면 이렇게 재잘대며 우는 예쁜 아가들이 있답니다. 마치 숲 속에 있는 듯 그 울음 소리는 분주...
-
5월에/시문학 시인 박두진님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오래, 당신을 기다리기, 하늘로 맺혀 오른 고운 피의 얼이, 다시, 저, 푸른 하늘에서, 이슬처럼 내려 맺어 나의 앞에, 붉은 한 떨기 장미꽃이 피기까지, 나는, 또, 혼자, 오오래 소년처럼 기다릴까 봅니다. - 시문학 시인. 박 두 진 (1916 -1998)님...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박근칠 회원 소년문학에 특선 동시조 3편 발표 2023.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근칠 회원이 '소년문학' 23년 5월호 (통권 366호)에 특선 동시조 1.초록 신호등, 2.신입생 할머니, 3.꽃불이야 3편을 발표하였다.
-
오로라 배정순 작가님 <소년문학>표창장 수상 2023.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집 <강아지가 돌린 명함>, <호기심 스위치>등을 펴낸 오로라 배정순님 소식을 전합니다. 동시인이자 동화작가인 배정순님이 논술학원을 운영하시며 남다른 교육과 사명으로 글쓰기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으셨어요. 미래의 꿈나무 작가를 위해...
-
동화 - 진아의 여행- 소년문학 2022. 10월호 발표 2022.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화 소년문학 2022. 10월호 발표 진아의 여행 전세준 “어이쿠! 어머나!” 진아의 몸이 갑자기 구름도 없는 하늘나라에 둥실둥실 뜨면서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살려주세요!” 진아가 타고 온 흰 구름도 보이지 않았어요. 호수 같은 파란 하늘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나의 문학 수업기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전을 비롯해 현대물, 교양서적 등 만 여권의 장서가 사방 벽면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책은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이었다. 보물섬, 왕자와 거지, 로빈후드의 모험, 오성과 한음, 김 삿갓 등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키웠다. 이때...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백년 만에 만난 名詩와 백년전에 만난 名詩(24년 한강문학 신년호)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서岸曙의 칭찬도 컸지만, 그때 편석촌은 나를 목가시인牧歌詩 ㅅ이라 불렀던 것이다. 이 무렵에 멀리 황해도에서 찾아온 문학 소년이 바로 중학을 갓 나온 장만영張萬塋이요, 중학 2년을 다니던 서정주徐廷柱도 이때에 처음 만 난 문학 소년이었다.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