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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梅花 探梅記(지리99 숭인당이란분의 글 퍼옴) 2016.04.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철의 송강집 등이 전시되어 있다는데 으리으리한 건물에 기가 질려 들어가지 않았고, 대신 식영정에 올라 돌에 새겨진 성산별곡을 읽어보고 발아래 드넓은 광주호를 바라본 후 인근 환벽당도 둘러봅니다. # 계당매(앞은 홍매고 뒤가 백매) # 계당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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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걸은 수도지맥 능선 2013.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 송강가음(金海金氏 松崗嘉音)이 來居하여 정착하였고 1780년대 旌善全氏永이 거창에서 하였고 그 후 각 성씨들이 전입하여 오늘에 이르기 까지 大洞을 이루어 번창하게 살아왔다. 동명은 함안 조씨와 김해 김씨가 신기(新基)한 후 官職을 버리고 방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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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정자들과 가사문학 - 풍암정 / 취가정 2009.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奇 나무는 창창(蒼蒼), 돌은 기기(奇奇) 洞天無地不幽姿 이 동천이야 말로 유수(幽邃)한저! 偶來梅影橫斜處 매화꽃 그림자 빗긴 곳 찾아가 間看銀河倒掛時 한가롭게 은하수같은 폭포를 한가히 보고 있네. -문헌 참조: 무등산권 문화유산 기초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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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 죽서루, 추암 촛대바위 2020.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은 송강 정철 가사의 터, 담양과 삼척에 두 개 세웠다고 쓰여 있다. 죽서루 전경 사진 관동제일루 죽서루는 조선 숙종 때 이곳 부사였던 이성조의 글씨란다. 여기에 수많은 현판이 걸려 있는데, 숙종의 어제시와 율곡의 시도 걸려 있다고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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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주제로한 漢時 모음 201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렸다. <위키백과> (김홍도 옥순봉도) 山行(산행) -朴趾源(박지원) 叱牛聲出白雲邊(질우성출백운변) 소 부리는 소리 흰 구름까지 울려 퍼지 고 危?鱗?翠揷天(위장린승취삽천) 높은 산봉우리 계단식 밭, 푸르게 하늘 로 이어지네 牛女何須烏鵲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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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나들길 20코스(갯벌 보러 가는 길)] 과외 교육받은 20코스! (2019.04.30) 2019.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墩臺), 송강돈대(松岡墩臺) 등과 함께 영문(營門)에 속하였지만, 돈장(墩將)을 따로 두어 지키게 할 정도로 중요한 돈대였다. 현종 때에 강화유수 서필원(徐必遠, 1614∼1671)이 정비하였고, 최근에도 일부를 보수하였는데,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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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엘 가다 2017.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화 나무 한 그루 반이나 가지 없지만 標格依然雪月時 달빛과 눈 쌓인 속에 자태만 의연해라. 休道託根非處所 있을 곳 아닌데...노형(梅)의 심사를 그대(竹)가 알지 않는가. 고풍스러운 '송강 정철'의 시비가 매화 밭가에 세워져 있다. 이 비석이 매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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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수월정.섬진진터 석비대좌 2017.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갖 나무들 모두 붉고, 얼음 언 긴 강이 하얗다네, 천태만상이 모두 발아래 모여드니 수월정이 선택받은 명승지가 되는 까닭이다. 10년의 전쟁이면 문물이 모두 비게 되는데도 수월은 옛날과 같다. 세월이 지날수록 풍속은 나빠지고 사람들의 인심은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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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서원에서 화석정, 조선성리학의 절정. 우계에서 율곡까지 2014.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나무들이 빽빽한 산길이다. 주위는 눈으로 덮여있고 소가 걸을 때마다 율곡의 어깨도 들썩인다. 고개를 내려서면 새말이다. 멀리로 우계의 마을이 어림된다. 윤씨가 나왔다는 연못을 지나 소개로 이어지는 개천에 이르니 어느덧 저물녘이다. 우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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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역사를 찾아서 (제1편)철원/박종민 2011.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송강의 금강산으로 가던 그 화천에서 유역변경식 발전소의 영감을 얻었을 것이다. 드디어 대역사가 시작됐다. '구메(久米)'는 금강산 철도 부설허가 신청서를 총독부에 제출했다. 작은 기관차와 작은 객차 그리고 궤도가 좁은 경편철도(輕便鐵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