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시조시학신인상을받고요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현대시조와 불교] ④ 산업화 시대와 불교시조의 서정화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유를 편철되어 있다. 〈운문사 가는 길〉을 창작한 유재영(1948~ )은 1970년에서 1975년 사이 《시조문학》 《현대시학》 《신동아》 등에 시조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출판업계에 종사, 《동학사》 대표를 맡으면서 20여 년 동안 저서 1,500여 권...
-
67호 원고 시조/김애자 2024.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애자】 ● 등단지 : 1989년《시대문학》수필 등단 2001년《예술세계》시 등단 2017년《시조시학》시조 등단 ● 작품집 : 시조집 「환승할 역이 없다」 외 시집, 수필집, 산문집 발간 ● 수상 : 경기펜문학 대상, 수원시인상, 한국시학 본상 등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합포만 일경-2023시조시학 봄호 2023.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포만 일경 만신창이 노인 되어 개펄에 누워있다 때로는 출렁이며 깃발도 꽂았지만 훌러덩 아랫도리가 썰물에 벗겨졌다 만선의 무게를 다 내려놓고 보니 원죄 없이 삭은 몸이 호젓하기 그지없다 삿대에 고요가 피는 참 쓸쓸한 가벼움 머잖아 펄로 돌아갈...
-
[김덕남, 흑산도] 바다와 시조, 그리움의 시학 / 박현덕 202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다와 시조, 그리움의 시학 박현덕 ...전략 세월 냄새 가득 밴 화전별곡 읽다가 위리안치 부호 같은 스라렝딩 스라렝딩 남해는 푸르다 못해 시퍼런 속살이다 다 헐은 손마디로 달을 켜는 스라렝딩 가슴에 그은 줄이 수평선으로 드러눕고 술잔에 넘치는...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2023년 시조시학상 수상작 낙화는개* / 정유지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해로 향한 달빛 낭창낭창 떨구면서 눈물로 빚어낸 가락 영혼마저 부린다 몇 됫박 쌓인 목숨 켠켠히 쏟아낸다 하얗게 여는 들판 샛바람 빚으면서 그대를 향해 가는 연鳶 놓지 않고 춤춘다 * '꽃잎으로 된 안개비'란 뜻이다. - 《시조시학》 2023년 겨울호
-
평론-금속성 단말마가 아닌 목제 소네트 시조미학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상의 입장에서, 인간의 잔인한 이기주의를 추출하는 시학, 이런 눈이 바로 시의 눈이자 자연물에 생명력을 복원해 주는 ‘목제의 시조시학’일 터이다. 천둥소리 듣고서야 비가 옴을 깨닫는다 창가에 서기 전엔 비 오는 줄 모르듯이 이웃이 이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