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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 행시집(2016.4.12-16.12.3) 2017.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7. (영도 남성교회 노인대학 위문공연) 담 넘어 장미꽃-2894 담장을 타고 오른 첫여름 귀한 손님 넘어질 듯 흐드러진 장미꽃 송이송이 어느 먼 전설속의 공주님 모습일까 장식처럼 가슴에 비수(匕首)를 품었어도 미모에 얼이 빠진 상처 난 사랑의 꿈 꽃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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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48영도 2009.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48영도 제1영 작은 정자의 난간에 의지해 小亭憑欄 소쇄원의 빼어난 경치 한데 어울려 소쇄정 이루었네 눈을 쳐들면 시원한 바람 불어오고 귀 기울이면 구슬 굴리는 물소리 들려라 瀟灑園中景 渾成瀟灑亭 擡眸輪颯爽 側耳廳瓏玲 소정은 소쇄정이다. 소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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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자료 발굴 2-선현의 운치와 풍류-소쇄원사십팔영(瀟灑園四十八詠) 시조-속명승보 14/반산 한상철 2020.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석영도서) 맑은 수석엔 책들이 비춰 보이네 精思隨偃仰(정사수언앙) 정신 들여 생각하고 마음대로 기거하니 妙契入鳶魚(묘계입연어) 오묘한 계합 천지조화의 작용이라네 * 송시열은 양산보의 행장에서, 김인후가 소쇄원에 묵으면서 지은 시에 산은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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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부산을 사랑하는 법 - 부산연구원 * 2021.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 여울을 만들다 흰여울길. 육중한 조선소 철문 안쪽의 비밀 깡깡이예술마을. 사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백년어서원. 유일한 추리...만나는 친환경 게스트하우스 천마산 에코하우스. 영도다리 옆에 우아하게 세워진 라발스 호텔. 이상한 나라으 문화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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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린은 바보가 아니야/35 - 세상 밖으로(12) 2008.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절대영도로 얼어붙었다. 머쓱해진 롤리앙이 눈물을 닦고는 말했다. "이제 헤어질 시간이네요." "아이들은 저희가 맡을게요. 쥐도새도 모르게 집에다 데려다 놓고 저희도 개구멍으로 돌아오면 별 탈 없이 끝날 거예요." 그 동안 배 옆에 옹기종기 앉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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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시장 '양곱창', 중구 '멸치쌈밥'.. 영화만 보고 가믄 섭하지예 2019.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면 좋은 곳입니다." 손민수씨는 요즘 부산 영도에서 '수영장 카페'로 알려진 '젬스톤'과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카페인 '신기여울'에 들렀다 올 것을 권했다. "부산이 이렇게 달라지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어요. 젊고 새로운 분위기죠." '부산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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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서 걸어서 찾아 간 카페 신기산업과 신기숲 카페...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은 2호점이다. 그리고 흰여울문화마을에 3호점이 있는데 신기여울이 바로 그 3호점이다. 이 송남사 바로 옆에 신기숲카페가...교통편을 이용하지 않고 다시 천천히 걷고 또 걸으며 영도다리를 넘어 왔다. 테종로와 청학로 그리고 부두로를 따라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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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도 먹고 달고기도 먹고... 2023.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다. 좌석도 편안 하다.^^ 그러나 카페를 나서자마자 바로 영도를 벗어나기가 아쉬워 흰여울 마을로 발길을 돌렸다. 차를 타는...흰여울문화마을에는 사람들이 꽤 많다. 마침 카페 신기여울도 눈에 들어온다. 온통 흰색이 바다와 잘 어울린다 추운날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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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청소년수련원 정캠 + 삼국지 적벽대전.... 2009.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기신기~~ 코스모스 길을 따라... 가을남자가 돌아왔다. 추억이 어린 놀이기구... 이제 우리 아이들이 타고 논다. 도영군에게 물었다. ‘그 위에서 뭐가 보이는가?’ ‘캠핑하는 사람들이요’ 재영군...더는 따라 올라가지 못하고... 형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