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첫밥상! 201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갔는데 엄마랑 홍주는 승마장에 가버리고 ᆢ 사실 안갔으면 하는 바램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키러 가더라고ᆢ 무지 외로왔지만 그래도 그냥보내고 좀 자고 나가려는데 영주가 밥을 데우고 후라이도 튀기고 ㅎㅎᆢ 조촐했지만 아빠에게는 잊을수...
-
역대 문예지 신인상 당선작 정리3 2023.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북 영주 출생 - 숙명여대 영문과 졸업 《 심사평 》 신인문학상 심사를 하면서 등단 신인의 조건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해보았다. 우선 고유하고 특별한 것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음색과 음량의 경우와도 같아서 높거나 낮은 음을 선택하는 것...
-
양태순 - 바람벽 2023.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6년 《영주일보》 신춘문예 수필 「보자기」 당선, 경북일보 문학대전 동상 수상 외 다수 • 2021년부터 《경북매일신문》 에세이 연재 • 포항수필사랑, 포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 수필집 『바람벽』 (북랜드, 2023년) ■ 목차 책머리에 1 소리맴...
-
전국 162개 도시의 맛 2023.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17.영주_나드리_쫄면 118.영천_삼송꾼만두_꾼만두 119.상주_공아춘수타손짜장_간짜장 120.문경_동화원산장_고등어산채정식 121...의성_의성마늘소덕향_마늘소국밥 124.청송_심부자밥상_심부자밥상정식 125.영양_맘포식당_돼지주물럭 126.영덕_영덕대게...
-
생활얘기 수다방 이벤트 :명절 장바구니놀이 한번 더 갑시다!! // 나에게 친사모 상품권 10만원이 생긴다면 2022.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벤트 참여 방법 1. 명절 장바구니를 채워주세요 예)) 명절 밥상을 위해 완도전복님 전복 5만원 건강하고 달달한 디저트 - 올레...5만원 2. 명절 선물 바구니를 채워주세요 예)) 언니에게 영주사과님의 사과 1상자 - 4만원 친정 엄마 좋아하시는 한평농장...
-
팥밥이랑 나물 먹고싶.. 2023.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나물들) 요샌 너무 맛있어요 팥 찰밥도 넘 좋고.. 나이든 반증인가요??? 집에는 암것도 없고.. 나물 밥상 차려놓고 영주 밥먹으러 와~ 불러주는 엄마도 안계시니 동네 시장에 가봐야겠네요 찰밥 한팩이랑 나물이랑 막걸리도 두병 사야겄당ᆢ!!! 벌써...
-
나의 지난 삶 윤필례 - 순창 금과출신 430가정 사모의 간증- 2022.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러서 밥상을 차려 밥을 먹고 가게 하셨다. 밥이 없 으면 국수라도 삶아서 먹여 보내곤 하셨다. 그렇게 불쌍한 사람에게는 잘 대해줄 만큼 아주 인심 좋은 시댁이었다. 어렸을 적에 친정집에서 오가는 사람에게 잠자리를 내어 주고 식사 대접을 하더니만...
-
전민5시집:바람꽃 해후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넣은 밥상 섞고, 엮고, 덧붙여서 길들인 혀 토산재료를 바탕으로 꿈을 펼치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산다는 자체보다는 놀기 위한 수단. 낮에는 치과의사고, 밤에는 복서로 남자이다가도 때론 여자이고 싶은 남과 여, 낮과 밤의 정체가 하나인...
-
21세기와 서정시―권달웅의 『산도화꽃 그늘 아래』를 중심으로 2022.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한 밥상을 앞에 두고 모자가 마주 앉았을 것이다. 필자는 “나는 배부르다, 생각 없다.”라는 마지막 행을 두 가지로 읽고 싶은데, 발화자를 “엄마”로 보는 관점과 아들인 “나”로 보는 관점이 그것이다. 전자라면 생일날이나마 아들에게 “하얀...
-
죽은 오칠닥의 회상 (재편) 3부 -6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2022.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큰 밥상 앞에 턱 하니 앉히고는 하였다. 그러는 믿음직한 모습을 지긋이 바라다보는 오 부자는 흐뭇한 미소를 흘리고 있다. 어린 칠닥이도 무현이 형이 제 형을 가르치자고 집에 오면 안기고 왠지 싶은 마음으로 그냥 좋기만 했다. 그 형은 그 또래 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