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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812) - 오매! 단풍 들었네(1) 2020.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녁으로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단풍 곱게 물들고 국화향기 그윽한 10월의 마지막 주간, 수요일(10월 28일) 오전에 코로나로 움츠러든 일상을 벗어나 아내와 함께 남녘 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행선지는 아내의 생장지인 대구, 해마다 찾던 곳인데 3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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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록(金剛錄) 2012.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릅쓰고 왜관에서 기차를 타고 대신역(大新驛)에 도착하니 세 사람과 곡송(谷松)에 사는 서병주(徐炳疇)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섯 사람이 기쁜 마음으로 동반하여 당일에 서울에 도착해 와룡동(臥龍洞)의 전의(典醫) 홍재호(洪在皞)의 집에 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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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시대마다 2005.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는 왜관에서 미래를 보게될 것이고,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전략적으로 이 지역의 복음을 위해서 또 후대를 위해서 설 것인지 나에게 다시 한번 문을 열어 달라." 그렇게 하고 떠났습니다. 참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많은 것을 생각했고, 그러면서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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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운영계획표입니다. 2018.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일 날씨를 고려하여 복장에 신경 써 주시고, 등원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5일(을숙도 → 삼락공원 → 서부산낙동강교 → 맥도생태공원 → 을숙도) ◆ 4월 6일(금),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국토대장정을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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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전례 2010.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더운 날씨가 점차 수그러 들고 있습니다. 순교자의 달인 9월에 가족과 함께 성지 순례를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풍성한 가을과 함께 기쁜 한주간 되시길 빕니다. 9월 12일 (일) (녹) 연중 제24주일 오늘은 연중 제24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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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및기장군의산 2018.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량왜관(지금의 용두산 일대)과 가까워 군사기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하여 구봉산으로 옮긴 것이다. 구봉봉수대는 자체적으로 바다를 후망(후望)하고 또 황령산봉수대와 다대포의 응봉봉수대의 봉수를 받아 부산포의 수군과 주위 봉수대에 전하는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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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만 제가 29년동안 살아온 이야기입니다 2007.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운 날씨도 아닌데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간다)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걸음으로 절뚝이며 아주 힘겹게 걸어간다) (안쓰럽고 가엾다) (그냥 집에 있지 왜 나와 사서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집을 나서면 내가 지나치는 사람들은 나를 안쓰러운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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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계산행 제7구간 2009.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스 주간 종주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대평마을을 기점으로 두 구간으로 나누어 제7구간은 성주대교~하빈고개~하빈지~대평마을~162.5m봉~경부고속국도 절개지~대평마을로 한다. 이 구간은 대구시계산행코스 중 가장 애매한 부분이 많은 코스로 애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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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 기르기 2006.0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북 왜관 성베네딕틱 수도원 농장을 방문했을 때 그 곳에서 풍란을 처음 보았는데, 뿌리가 잘 생긴 돌을 감싸고 꽃이 피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어찌 그리 신기했던지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적어도 나에게는 충격적인 식물이었죠... 우리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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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2008.04.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되는 날씨에 검은 긴소매의 상의를 입고 커다란 통굽이 있는 구두를 손에 들고 산을 오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계획된 산행은 아닌 듯 했습니다. 저의 겉모습도 그러했는데 책이 가득 들어있는 가방을 들고 산에 오르는 사람은 드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