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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기억 속으로 - 외가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낡은 기억 속으로 - 외가 목필균 초등학교 시절 늘 병석에 계셨던 엄마는 방학마다 외가로 나를 보냈다 용인군 외사면 백암리로 여름이면 외사촌들과 미꾸라지 잡고 잠자리 잡으며 놀고 외숙모 열무김치에 빠져 통통 살이 올라 서울로 왔다 겨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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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만 외가에서 가장 장수하시고 계신분이에요~~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엄마는 다음달이면 칠순이에요~ 그리고 2남 4녀중 넷째이구요~~ 칠순무렵에 여의도 63빌딩 부페 생각하고 있었고 저희 가족에 근처 사촌들까지 총 15명 정도 되겠더라구요~ 엄마한테 남동생네랑 우리가 회비도 좀 쓰고 나머진 알아서 나눠서 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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