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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인 거는 아이더라꼬.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전하다가 텅 빈 집에서 혼자 외롭게 자야 하는 남자라면, 그 돈이 오히려 삶을 망치는 매개물이 아닐까? 옛날 시골 마을 앞 정자나무 그늘 아래서 어른들끼리 하시는 말씀 중에 "남자가 바람을 못 피우는 그 놈도 병신이고, 바람 피워서 가정 깨는 그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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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12사도 순례길(섬티아고) ❷ 대기점도(1)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다 정자 안에서 바라본 안드레아의 집 대기점도와 병풍도를 잇는 노둣길은 오래전 주민들이 갯벌에 돌을 던져 넣어서 만들...다시 노둣길이 나타난다 안드레아의 집이 있는 마을로 이곳 마을에 민박집이 많아 하룻밤을 쉬어가도 괜찮을것 같다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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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해진 삶: 아침운동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간 정자에서 물 한 모금 마시고, 풋샾을 한다. 한번 할 때마다 기도 지향을 넣어가며... 그렇게 50개 정도를 한다. 그리고...가볍다. 그러다가 좀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걷다 보면, 오를 때 보지 못했던 나무와 풀과 꽃도 보게된다. 참 멋있다. 숲 속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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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오동(碧梧桐)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마을의 원래 이름은 '동수(桐藪)'다. 조선 후기에 정자 곁에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구덩이를 팠더니 땅속에서 봉황이 나와 북쪽으로 날아 가더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종 12년(1875년) 성리학자 봉촌(鳳村) 최상룡(崔象龍)이 봉무정(鳳舞亭,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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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봉(양주)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고개 마을 갈림 형제봉 갈림(07:27) 이정표가 나온다. 10시방향-형제봉 1.8Km, 직진-앵무봉 500m라 했다. 앵무봉을 보고...앵무봉(621.2m)(07:42) 헬기장에서 고도차 75m이상을 오르면 정자와 정상표시가 나온다. 정자를 지나 1분정도 더 가면 북쪽 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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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인동 능소화 & 독배마을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몰랐을 집입니다 꽃은 만개했고 촬영하던 중에 다른 두분이 카메라를 들고 오시더라구요 간단히 목례인사하고 좀 더 있다가...좋았겠다 싶네요 돌아가던 길에.. 옛날 생각이 나서 독배마을에 갔습니다 전주에서 중인동을 거쳐 금산사로 가는 길..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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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일) 지리산 둘레길 이어걷기 1차 - 1구간 남원 (운봉 행정마을 서어나무숲 ~ 덕산지 ~ 개미정지 ~ 주천 센터) 도보후기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찌 집으로 가는 길이 즐겁지 않겠는가 그리하여 둘레길을 걷는다는 것은 그대 안에 지리산을 맞이하여 모신다는일 껴안아 준다는 것이지 사랑한다는 것이야 어느새 가슴이 열릴 것이네 이윽고 눈앞이 환해질 것이네 그대가 바로 나이듯 나또한 분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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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산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한 정보를 대충 들었다. 산내 초교를 지나고 제법 큰 마을을 자나니 사과나무가 길 양편 에 붉고 탱탱한 사과를 주렁주렁 달고...서있다. 손을 뻗어 따고 싶은 충동을 간신히 참으며 걸었다. 나뭇잎이 울창한 정자나무 아래 亭子에 앉아 담배 한 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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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89코스 제3부 : 선감도 상상전망대와 팔효정, 청포도 손님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정자는 여덟 가지 孝를 행하자는 뜻으로 八孝亭이라 이름하였으며 여기에 오르는 모든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팔효정의 뜻을 새겨 八孝를 실현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초석을 세웁니다. 2001.9.27 경기도지사 한창열 八孝 : ○효로서 자신을 다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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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61코스 후기 : 충청수영성~깊은골버스정류장 - 2024.06.22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나무 하나가 저수지는 물론이고 마을의 경관까지 살려준다. 조금 전에 본 산비탈에 핀 겹물망초꽃들이 도로변에 있는 붉은...눈에 띄게 잘 가꾸어 놓았다. 집 주인의 노력과 안목이 돋보인다. 수정동 마을의 격조가 한층 높아진다. 대부분의 땅은 논...